브레이브걸스 출신 은영, 5월 29일 결혼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은영(34·박은영)이 결혼한다.
일간스포츠는 22일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브레이브걸스 출신 은영이 5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은영은 당초 지난해 결혼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연기한 끝에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은영은 최근 브레이브걸스 원년 멤버들과 만나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은영과는 이미 계약이 끝난 상태로, (결혼과 관련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은영은 배우 신하균의 외조카로 2011년 4월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2016년 2월까지 활동했다. 이후 멤버 변화를 겪은 브레이브걸스는 현재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 체제로 무대에 서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trdk0114@mk.co.kr
은영. 사진l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