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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정동원, 선화예중 편입 시험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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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정동원이 선화예술중학교 편입 시험에 응시했다.


스포츠경향은 ‘정동원이 지난 25일 열린 선화예술중학교 편입 시험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올해 고향 하동 소재 일반 중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 출연 후 보다 전문적인 음악 공부를 위해 예술중학교 편입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원이 ‘아내의 맛’ 방송에서도 예술중학교 진학을 고민하며 음악 영재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선화예중은 국내 명문 예술 중학교로 성악가 조수미, 무용가 강수진 등이 이 학교 출신이다.


‘트롯 신동’으로 불리는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에서 전체 5위로 경연을 마친 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쇼플레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쇼플레이는 “이제 중학생이 된 만큼 학업과 노래, 악기, 작곡, 프로듀싱, 연기 등의 교육을 병행할 것이다. 장기적으로 대형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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