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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kg' 조민아, '몸짱' 남편과 웨딩화보 공개…팔뚝차이가 3배는 되겠어

스포티비뉴스

전 쥬얼리 멤버 조민아가 남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 '허니베어', '뱃속에는 4개월 차 까꿍이', '세 식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가 남편과 함께 화이트 톤의 드레스와 슈트를 맞춰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든든한 체격의 남편과 뱃속의 아기까지 세 식구의 단란한 '훈훈'함을 더한다.


조민아는 지난달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한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 부부가 됐으며, 임신 소식까지 이어졌다. 조민아와 남편은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키가 164cm인 조민아는 임신 전 몸무게가 39kg, 체지방 3.2%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에서 조민아의 가느다란 팔과 남편의 굵은 팔뚝이 대조를 이룬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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