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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FM' 이해리, 직접 프로필 정정 "161cm, 데뷔 당시 올려 기재"

스포티비뉴스

다비치 이해리가 자신의 프로필 키를 정정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다비치 이해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이름부터 키와, 생일까지 프로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해리는 자신의 포털 사이트에 게시된 자신의 프로필에 나와있는 키와 실제 키가 다르다고 고백했다. 163cm로 되어있는 포털 사이트 프로필과 달리 실제로는 161cm라고 정정하며 "데뷔 때 키를 조금 올렸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해리'라는 한글 이름이라고 밝히며 "'해처럼 빛나리'라는 뜻이다. 주민등록증에도 한글로 되어있다"라고 말했다. 흔히 '바다 해' 등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이해리는 생일이 '2월 14일' 밸런타인 데이라고 말하며 "어릴 때부터 좋진 않았다. 친구들은 남자친구 만나고 데이트하고, 내가 생일파티를 해도 남자친구랑 오기도 했다. 외로울 때는 확 외로웠다"라고 덧붙였다.


이해리는 지난달 솔로 앨범 '프롬 에이치'를 발매, 신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로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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