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연인' 전현무와 한솥밥…이젠 SM C&C '사내커플'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연인' 전현무와 한솥밥을 먹는다. 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혜성은 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혜성은 지난 5월 31일자로 KBS를 퇴사하고 방송인으로 새 출발했다. 프리랜서 선언 후 거취를 고민하던 그는 오랜 고민 끝에 SM C&C의 손을 잡았다. SM C&C는 '국민 MC' 강호동, 신동엽을 비롯해 이수근, 김병만, 한석준, 박선영, 박성광 등 국내 최고의 방송인들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세 방송인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SM C&C가 앞으로 성장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지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M C&C는 이혜성이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 전현무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이혜성은 '연인' 전현무와 한 소속사에서 일과 사랑을 함께 잡는다.
SM C&C는 "이혜성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재능을 가졌다"며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다재다능함이 적재적소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혜성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새 프로필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KBS 아나운서로 '연예가 중계', '도전 골든벨',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누가누가 잘하나', '뉴스9' 등 TV와 라디오를 오가며 다양한 연예,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온 만큼 방송인으로 새 출발한 그의 활약에도 기대가 커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