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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동생 결혼식서 드레스 입으니 '민폐 하객'…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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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여전히 독보적인 비주얼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희 결혼식 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묶은 채 흰색 드레스를 착용한 이민정이 담겼고, 이는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 중 동생인 송다희(이초희) 결혼식 장면에 나온 이민정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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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의 아름다운 비주얼을 본 이정현은 "아고 이쁘거라"라고 칭찬하는 댓글을 남겼고, 누리꾼들 역시 동생 결혼식에서 이렇게 예쁘면 어떡하냐며 결혼식 '민폐 하객'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민정은 1982년생으로 올해 39세가 됐다. 누리꾼들은 이민정이 곧 40대를 바라보는, 심지어 6살 아들을 둔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동안 비주얼에 놀라워했고, 남편 이병헌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 같다고 부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민정은 지난 13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나희 역을 맡아 연기 호평을 받았다. 많은 누리꾼들은 비주얼을 극찬하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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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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