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아이돌 후배 구하라 향한 따뜻한 위로 "하라야 넌 할 수 있어"
가수 바다가 아이돌 후배 구하라를 향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바다는 28일 구하라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게시물에 "하라야... 세상이 너를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들은 니가 세상을 이해해주며 너를 더 넓혀나가보자. 그래서 언니랑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서 이해받고 응원받으면서 함께 살아가자~하라야 넌 할수있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배우 한정수 역시 구하라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긴데 이어 아이돌 선배인 바다 역시 구하라를 향한 응원에 동참한 것이다. 바다는 댓글을 남긴 뒤 구하라의 인스타그램도 팔로우하며 응원의 손길을 남겼다. 여기에 팬들의 응원도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6일 0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구하라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안녕" 등의 글을 남기고 삭제하는 등 행동을 보였다. 이에 수상함을 느낀 매니저가 찾아와 구하라를 발견해 신고했다.
구하라는 현재 의식은 없지만 호흡과 맥박은 정상으로 생명에는 다행히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