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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도 안 놀라워…일도 사랑도 잡은 '장수커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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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결혼 소식을 전해도 놀랍지 않다.


연예계에 결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장수커플들이 있다. 김우빈 신민아, 정경호 최수영, 이광수 이선빈, 이동휘 정호연 커플이 그 주인공이다. 네 커플은 오랜시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도 이들의 굳건한 애정에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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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후 9년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신민아는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함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채 투병하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그의 곁을 지켰다. 또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영화관 데이트, 해외 데이트 등 다수의 데이트 목격담이 꾸준히 들리고 있으며, 함께 발리 데이트를 했을 때의 사진을 각자의 SNS에 게재하며 럽스타그램을 한 바 있다. 또 두 사람은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기도 하다. 특히 27일 김우빈은 연인 신민아가 출연하는 영화 '3일의 휴가' 시사회에 등장해 굳건한 사랑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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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와 최수영은 2012년 교제를 시작, 2014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고, SNS를 통해 애정을 드러내는 등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누리꾼들도 모두 손모아 두 사람의 결혼을 기다리고 있다.


최수영은 지난 8월 드라마 '남남' 종영 인터뷰에서 정경호에 대한 질문에 "정경호 배우는 '남남'을 저와 같이 너무 좋아해줬다. 정말 많이 챙겨봐줬다. 시청률도 저보다 더 신경을 쓰더라. '오늘은 얼마다'라고 아침마다 문자가 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는 "만약 좋은 소식이 있다면 알려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정경호도 지난해 영화 '압꾸정' 인터뷰에서 최수영에 대해 "시간이 오래되고 많은 추억들, 많은 얘기들을 10년 동안 이 사람과 해왔으니까. 어떻게 보면 서로 제일 많은 얘기를 해온 한 사람이다. 유일하게 그런 얘기도 하다보니까 그래서 사실 어떻게 따지고 보면 이 친구랑 밖에 얘기를 안하는 것 같기도 하다. 오래 만나다 보니까 그렇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최수영과의 결혼헤 대해서는 "시기가 되면 해야겠다. 서로 아직은 그렇게 구체적으로 얘기는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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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와 이선빈은 2018년 12월 31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016년 이선빈은 '런닝맨'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이광수를 꼽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년 후 이선빈은 자신의 이상형이던 이광수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6년째 열애를 이어오며 장수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이선빈은 '술꾼도시여자들' 종영 인터뷰에서 이광수에 대한 질문에 "이광수 씨가 정말 재밌다고 피드백을 많이 해줬다"고 밝히며 변함없이 사랑을 이어오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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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와 정호연도 2015년 연인으로 발전, 2016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을 당시 이동휘는 '응답하라 1988'로, 정호연은 세계에 진출한 패션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다.


두 사람 역시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극장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또 지난 7월 이동휘는 정호연이 '청룡시리즈어워즈' 도중 말실수를 하자 함박 웃음을 지었고, 이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이처럼 짧게는 6년, 길게는 12년째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열애를 이어오면서 사랑과 일도 함께 잡은 능력자 커플 행보에 대중과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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