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 결혼 전보다 20kg 증가…"2세가 건강하지 않을까 걱정"
코미디언 이은형이 결혼 후 몸무게가 20kg 가까이 증가했다고 고백했다.
18일 오전 첫 방송된 tvN '가족의 재탄생'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생활 습관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아침부터 피자와 라면을 먹는 등 놀라게 했다. MC 최은경은 "이은형과 강재준은 결혼하고 점점 닮아가는 것 같다"고 했고, 이은형은 "쌍둥이처럼 점점 닮아간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체중이 급격하게 늘었다고도 전했다. 이은형은 "결혼하고 거의 체중이 20kg 가까이 늘었다. 원래 제가 되게 마른 스타일이었는데 살이 쪘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은형에게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그가 남편 강재준보다 체지방률이 더 높게 나온 것. 이은형은 "부모 둘 다 건강하지 않으면 2세가 건강하지 않을까봐 걱정이 된다"며 고민을 밝혔다.
'가족의 재탄생' 주치의 서재걸 의사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은 질환을 내 대에서 끊어낼 수 있다"라며 솔루션을 제안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