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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CEO' 김준희, '볼·입술 필러→울쎄라' 시술 싹 다 공개 "나이 50에 뭘 숨겨"

스포츠조선

방송인 겸 CEO 김준희가 노화 방지를 위해 했던 시술을 솔직히 공개했다.


지난 13일 김준희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50세 언니의 돈아깝지 않은 시술 추천, 입문시술 추천, 동안치트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유튜브를 시작한 김준희는 "첫 번째 영상 이후에 정말 많은 분들이 제 시술 정보를 궁금해했다. 제가 30대 이후부터 노화를 막기 위해 했던 모든 시술을 전부 공개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준희는 "30대가 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시술은 스킨보톡스다. 동안 시술을 위한 입문 시술로 스킨보톡스를 정말 추천한다"며 "스킨보톡스가 입문 시술로 좋은 이유는 처음에 맞고 나면 정말 드라마틱하게 변하는 게 얼굴에서 확 느껴진다. 근데 이 시술은 노화가 많이 진행된 40대 이상 부터는 그렇게 드라마틱하지 않다. 그래도 꾸준히 하면 중력의 힘을 어느 정도 막아주니까 좋은 거 같다. 저는 30대부터 20년 동안 쭉 하고 있는 시술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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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점은 아픈 것이라며 "얼굴에 수십 번의 주사바늘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거라서 진짜 욕나올 만큼 아픈데 회복 후에 변한 내 모습을 보면 금방 잊게 될 만큼 만족스러운 시술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희는 "노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40대에 들어서는 효과가 미미해져서 강력한 리프팅 시술이 필요하다. 그중에 했던 게 울쎄라랑 써마지 너무 만족했다"고 밝혔다. 울쎄라, 써마지는 한예슬, 전현무, 최화정 등의 연예인들도 받는 시술로 유명하다.


또 김준희는 눈 밑 필러, 볼 필러, 입술 필러, 눈가 입주변 보톡스를 맞았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김준희는 "볼필러는 아무래도 울쎄라를 하게 되면 볼이 파이기도 한다. 오랫동안 울쎄라를 했기 때문에 가끔씩 볼파임이 보이는 곳에는 볼필러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제가 얼마 전에 49살에 입술 필러를 했는데 너무 만족했다"고 밝혔다.


김준희의 솔직함에 한 팬은 "보통 시술도 다 숨기던데 이렇게 요목조목 상세히 설명해주는 언니가 어딨냐. 이 언니 내숭 없어서 너무 좋아"라고 놀랐고 김준희는 "에이 나이 50에 숨겨서 뭐해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준희는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남편과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인 김준희는 자본금 4000만 원으로 쇼핑몰을 열어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우주 기자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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