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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 '♥20조 자산가' 남편에 받은 명품 선물 자랑 "귀엽다고 두 개나"

하연주, 자산 20조 원 남편 김서준에게 받은 명품 선물 대공개! 루이비통, 에르메스까지… ‘이것’만 두 개?

스포츠조선

하연주가 쏟아지는 명품 선물에 행복해했다.


26일 하연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당근과 에르메스 사이 어딘가 일상 복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말레이시아 일정을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온 하연주는 "짝꿍(남편)은 스위스에 다녀왔는데 스위스에서 예쁜 뮤직박스를 선물로 사 왔다"며 오르골을 자랑했다.


다음 주부터 드라마 촬영을 시작한다는 하연주는 연기 수업을 받고, 이후에는 운동을 하러 가며 꽉 찬 하루를 보냈다.


한편 하연주는 선물 받은 명품들을 언박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루이뷔통에서 선물을 받았다는 그는 작은 박스에 담긴 봉투를 보이며 "해마다 주시는 건데 되게 유용하다. 선물할 때, 세뱃돈 같은 거 담을 때 너무 예쁘다. 은근히 쓸 데가 많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상자는 윷놀이 세트였다. 하연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감탄하며 "되게 신기하다. 너무 귀엽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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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연주는 에르메스에서 산 블랙 컬러의 지갑을 자랑했다. 그는 "지갑에 (어깨) 끈이 달려서 미니 가방으로도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지갑이다. 클러치 같아서 이번에 방콕에 행사 있는데 들고 가면 딱 좋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


또 "촬영할 때 입으면 좋을 것 같은 게 보여서 하나 장만했다"며 주머니가 달린 에르메스 머플러를 꺼냈다. 그는 "아직 캐스팅 기사가 안 떠서 뭘 들어간다고 정확하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촬영이 4번 정도 남았다. 차 안에 있는 신이 있는데 그때 포인트로 이걸 하면 좋을 거 같다. 이건 짝꿍이 골라줬다"고 말했다.


하연주는 남편에게 받은 귀여운 '백 참' 선물도 자랑했다. 그는 "여행 갈 때 비행기 탈 때 가져갈 가방인데 참을 달아보려고 한다. 내가 3주 (말레이시아) 갔다온 사이에 짝꿍이 귀여운 참을 발견했다고 나에게 무려 두 개나 선물해 줘서 그중에 어울리는 거를 골라서 달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에르메스 가방에 블랙과 연두색 백 참을 걸어보면서 고민하던 하연주는 "짝꿍한테 물어보겠다"더니 이후 연두색을 선택해 가방에 달았다.


한편 하연주는 2021년 3세 연상의 김서준 대표와 결혼했다. 김서준은 국내 최대 블록체인 투자사인 해시드(Hashed)의 대표로 자산이 약 20조에 이른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윤선 기자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