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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상승에 요즘 날개 달린 듯 팔리고 있다는 ‘이것’

코로나 19의  4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 최근에는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되면서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 이런 상황 속에서 자영업자들은 어쩔 수 없이 키오스크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 코로나 19 확산과 최저임금 인상 속에서 키오스크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 키오스크는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하게 될까요 ?

2022년

최저임금 인상

지난  12일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2022년도의 최저임금을  9,16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 9,610원은 올해보다  440원 더 오른 금액인데요 . 이에 대해 자영업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인데 최저임금까지 오른다면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

사실 구직자들 역시 최저임금 인상에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직자  700명 중  63%가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했는데요 .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일자리가 더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 19로 취업난이 더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까지 오르면 구직자들이 갈 곳이 더 줄어들겠죠 .

성장하는

키오스크 시장

최저임금이 매년 빠르게 인상하면서 자영업자들은 신규 인력 대신 키오스크를 찾고 있습니다 . 실제로 최저임금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키오스크와 관련된 주식이 상승세를 타기도 했는데요 . 이미 국내 대부분의 패스트푸드점이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있죠 . 지금도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매장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

주문만 하는 키오스크가 아닌 계산까지 고객이 한 번에 할 수 있는 무인점포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 업계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  4사의 전국 점포 중 약  1000개가 무인점포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 최저임금 상승과 함께 무인점포 편의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 확산

최저임금 인상뿐 아니라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도 키오스크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 코로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매장들이 비대면 결제를 도입했는데요 . 이런 과정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매장이 많아졌습니다 .
2006년  600억 대였던 국내 키오스크 시장 규모는  2020년  3500억 원까지 성장했습니다 . 올해에만 약  3만 대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는데요 . 키오스크 시장 규모가 커지자 삼성전자 , CJ 올리브 네트웍스 같은 대기업들도 키오스크 제작에 뛰어들었습니다 . 업계 관계자는 키오스크 시장은 앞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며 , 코로나 19 상황이 완화될 경우 더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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