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모여있는 곳이지만 그만큼
‘쿨한 연애
’로도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 결별한 커플이나 이혼한 부부가 다시 만나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흔하게 벌어지는데요
. 최근 브루스 윌리스의 현 부인인 엠마 헤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루스 윌리스의 전 부인인 데미 무어와 함께 여행한 가족사진을 올리기도 했죠
. 그리고 얼마 전
‘쿨한
’ 헐리우드 커플이 또다시 등장했습니다
. 바로 <키싱 부스>의 주인공 조이 킹과 제이콥 엘로디입니다
.
넷플릭스 영화
<키싱 부스 3> 공개
<키싱 부스>는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하이틴 영화입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10대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한국에서도 넷플릭스 하이틴 영화 3대장으로 뽑히며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지난
7일
,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키싱 부스3>의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 연인인 엘과 노아가 절친인 리와 레이첼과 함께 해변에 있는 별장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있었는데요
. 사실 팬들은 <키싱 부스
3> 공개 말고도 한 가지의 관심이 더 있었습니다
. 바로 주인공인 조이 킹과 제이콥 엘로디였죠
. 두 사람은 <키싱 부스
> 이후로 연인이 되었다가 결별했기 때문입니다
.
연인으로 발전한
두 주인공
<키싱 부스
1>에서 남다른 케미를 보였던 조이 킹과 제이콥 엘로디는 영화가 성공하면서 수많은 팬들이 생겼습니다
. 특히 두 사람의 케미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았는데요
. 영화 촬영 중 실제 연인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영화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두 사람을 응원했죠
.
조이 킹과 제이콥 엘로디는 만나는 동안 자신들의
SNS에 알콩달콩한 연애 사진들을 자주 업로드해 팬들을 즐겁게 했는데요
. 하지만
2018년 말
, 제이콥 엘로디가 갑자기
SNS 활동을 중단하고 조이 킹 역시 제이콥 엘로디의 사진을
SNS에 올리지 않기 시작하면서 결별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 심지어 조이 킹은 인스타그램에 있던 제이콥 엘로디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 그리고
2019년 인터뷰를 통해 결별했음을 직접 전했죠
.
결별 후에도
영화는 계속 출연해
두 사람의 결별 사유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 하지만 조이 킹은 인터뷰를 통해 대중들의 평가와 비교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는 얘기를 전했습니다
. 그리고 앞으로는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와는 만나지 않겠다고 선언했죠
.
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쉽게 끝나지 않았습니다
. 영화
<키싱 부스
>라는 작품이 남아있었기 때문인데요
. 조이 킹과 제이콥 엘로디는
2020년 공개된
<키싱 부스
2>에서 다시 연인으로 등장했습니다
.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는
<키싱 부스
2>를 본 팬들은
“역시 헐리우드
”라며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새로운 연인은
누구일까?
이후 제이콥 엘로디는
HBO 드라마
<유포리아
>에 함께 출연한 젠데이아와 연인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키싱 부스
> 팬들을 실망시켰는데요
. 얼마 지나지 않아 젠다이아와 결별 후 슈퍼 모델 신디 코로포드의 딸인 카이아 커버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습니다
.
조이 킹은 제이콥 엘로디와 헤어진 후
<키싱 부스
2>에 함께 출연한 테일러 자카르와의 열애설이 보도됐습니다
.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들이 조이 킹
SNS를 통해 공개됐는데요
. 하지만
2019년 열애설이 났었던 스티븐 피엣과의 다정한 사진도 남아있어 팬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