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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도 놀랐다’ 스타들은 여윳돈으로 이렇게 투자했습니다

지난해 주식 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사람들 사이에 주식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주식 투자하면 패가망신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죠. 특히 20~30대의 젊은 청년층에서 주식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커졌는데요, 주식에 쏟아지는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마다의 방송국에선 주식 관련 예능을 편성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식과 관련한 예능 속 이야기. 함게 살펴보겠습니다.

주식 투자하는 연예인들

최근 주식 관련 예능이 방송국마다 편성되고 있는데요. 많은 프로그램이 편성되면서 여기에 출연하는 연예인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몇 차례 방송 출연을 통해 주식 실패의 위험성을 알린 연예인들도 있는데요. 100억 원을 날렸다는 김보성이나 아파트 두 채를 날렸다는 조영구가 대표적인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면서 전문가들조차 혀를 내두르게 했던 연예인들도 있는데요. 오히려 투자 전문가들이 연예인에게 배워야겠다며 극찬을 쏟은 연예인들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주식과 관련된 책을 집필했던 연예인이 있기도 했죠. 과연 주식으로 성공했던 연예인은 어떤 연예인이지, 투자는 어떻게 진행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끝없는 공부만이

성투의 지름길

주식 성공의 상징과도 같은 배우가 있습니다. 가사도우미 전문 배우로 유명한 전원주는 주식 관련 서적을 출판할 만큼 주식투자의 고수인데요. 1987년 종잣돈 550만 원으로 주식을 시작해 30억 원 대의 재산을 모았죠. 전원주는 자신의 주식 투자 비법에 대해 ‘철저한 공부’라고 답한 적이 있습니다. 전원주는 “덮어놓고 투자하면 망한다. 회사가 건강한 회사인지 직원들은 성실한지 살펴봐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전원주는 자신이 투자할 회사에 직접 방문해서 회사의 분위기를 살펴본다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최근 재테크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권영찬 역시 전원주와 비슷한 학구파입니다. 투자를 진행하기에 앞서 자신이 점찍은 기업을 최소 1년은 지켜보고 분석한 뒤 투자를 진행하죠. 과거에 권영찬은 잘못된 정보를 믿고 투자했다가 30억 원을 날리기도 했고 상장폐지도 2번이나 겪었지만, 이후 직접 보고 공부해 직접 판단하는 방법으로 바꿨고 이후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권영찬이 투자한 한 종목은 5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주식은 타이밍입니다”

반면에 주식의 타이밍을 잘 맞춰서 매매해 큰 수익을 기록한 연예인도 있습니다. 개그맨 장동민의 경우 처음엔 지인의 추천으로 투자했던 종목의 주가가 반 토막이 되면서 큰 손실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장동민은 단타 매매법을 통해 50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했는데요. 장동민은 7~8%의 수익이 발생하거나 2~3%의 손실이 발생하면 무조건 매도했습니다. 장동민은 “10% 수익을 기대한 종목이라도 7~8%만 되면 바로 매도한다 10% 채울 때까지 기다리다가 주가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주가가 떨어져도 아쉬워하지 않는다. 이 종목 아니어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 수없이 많은데 하나에 목맬 필요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한 주식 예능에 출연한 전문 재연배우 이가돈 역시 성공적인 투자 실력을 공개했는데요. 이가돈은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 돌풍의 중심에 있던 ‘셀트리온’을 2000년대 초반부터 사 모아 지난해 기준 1,200%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 한 뉴스를 통해 ‘바이오시밀러가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는 기사를 본 이가돈은 셀트리온의 주가가 2~3만 원 수준일 때부터 주식을 사들인 것이죠.

분산투자 통해

안전하게 주식하기

예전부터 똑 부러지는 재테크로 유명했던 현영의 경우 주식 역시 똑 부러지게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얼마 전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던 현영은 자신의 투자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영은 여러 종목에 투자하는 분산투자하면서 종목이 10~15%의 수익을 기록하면 바로 매도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요. 관련 정보가 있으면 항상 메모해두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개그우먼 송은이 역시 ‘안전제일주의’ 투자방법을 선택했는데요. 송은이는 역시 현영과 비슷하게 여러 종목에 투자하고 10% 수익률을 기록하면 주식을 매도해 수익을 실현하죠. 보통 현영이나 송은이 등이 선택한 ‘수익률 10% 원칙의 경우 큰 한 방은 없어도 원금을 크게 잃을 가능성 역시 거의 없기 때문에 꾸준히 수입이 발생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추천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연예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성투를 이루고 있었는데요. 개인투자자들 역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방법으로 성투를 이루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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