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욕조 주인공’ 아메리칸 뷰티의 그녀, 21년 지난 현재 모습
아메리칸 뷰티 |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던 할리우드 영화 <아메리칸 뷰티>에서 장미 욕조의 여인을 기억하시나요? 그때 장미 욕조의 여인은 남자 주인공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는 관람객 모두를 유혹했었죠. 해당 영화가 개봉한 지 21년이 지난 지금, 그녀의 다양한 행보와 변한 모습으로 인해 다시 화제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 화제의 주인공인 배우 미나 수바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혹적인 얼굴의 주인공, 미나 수바리
Boy Meets World |
아메리칸 파이 |
뱃지 오브 아너 |
1979년 미국 로드아일랜드에서 태어난 배우 미나 수바리는 할리우드 드라마 <Boys Meets World>로 방송계에 처음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매력적인 외모와 연기력으로 영화 <아메리칸 파이>, <소니>, <스턱>, <뱃지 오브 아너>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의 입지를 넓혀나갔죠. 그런 그녀는 특히 1999년 화제의 영화 <아메리칸 뷰티>에 출연하며 유명해졌습니다.
아카데미를 휩쓴 영화 <아메리칸 뷰티>
아메리칸 뷰티 |
게티이미지 |
배우 미나 수바리가 출연한 영화 <아메리칸 뷰티>는 1999년 개봉한 할리우드 블랙 코미디 영화입니다. 신박한 스토리텔링과 인물들의 심층적 심리묘사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인해, 영화 <아메리칸 뷰티>는 제7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촬영상 등을 수상하며 전설의 걸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아메리칸 뷰티 |
영화 <아메리칸 뷰티>는 집안의 가장인 ‘레스터’가 자신의 딸이 다니고 있는 학교를 방문했다가 딸의 친구 ‘안젤라’를 보고 한 눈에 욕정을 품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대마초를 피우게 되는 등 방황하다가 자신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이미 사라진 자신의 소년기를 회복하기 위해 자유를 추구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아메리칸 뷰티 |
영화 <아메리칸 뷰티>에서 배우 미나 수바리는 딸의 친구이자 모델이 되고 싶어 하는 모델 지망생 ‘안젤라’ 역으로 출연하는데, 남자 주인공을 유혹하는 고혹적이고도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남자 관람객들의 마음을 빼앗아갔습니다.
아름다움의 상징이 된, 미나 수바리의 근황
게티이미지 |
미나 수바리 인스타그램 |
O.J. 심슨 사건 파일 |
영화 <아메리칸 뷰티>가 개봉이 된 이후, 스타덤에 오른 배우 미나 수바리는 많은 작품을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영화가 개봉한지 21년이 지난 현재, 그녀는 마흔 살이 넘는 나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탄탄하고 아름다운 몸매와 외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나 수바리 인스타그램 |
Locked In |
미나 수바리 인스타그램 |
The Great Peace |
또한 그녀는 비건으로도 유명한데, 여러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면서 비건 캠페인의 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녀가 최근 출연한 스릴러 영화 <Locked in>이 올해 5월 개봉 예정에 있으며, 본인의 힘든 시절을 기록한 회고록 <The Great Peace>가 7월에 출간 예정에 있습니다.
아메리칸 뷰티 |
셔터스톡 |
이러한 미나 수바리의 근황에, 많은 네티즌은 “21년이라니 세월이 빠르다”, “여전히 아름답다”, “40대가 되었는데도 저 미모라니, 반성해야겠다”라는 등, 그녀의 여전히 왕성한 활동에 모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