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실수가 아니죠” 유재석도 못참고 손절한다는 친구 유형
세상에는 다양한 성격과 성향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만큼 친구들의 형태도 다양할 텐데요. 아무리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낸 친구일지라도 자신과 성향이 맞지 않는다면 관계를 오래 유지하기 어렵죠. 국민 MC 유재석도 관계를 오래 유지하기 어려운 친구 유형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어떤 친구들일까요?
연락 안되는 친구들은 관계 유지 안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세종대 배정원 교수가 나와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배정원 교수가 담당하고 있는 ‘성과 문화’ 수업은 수강 신청이 3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수업인데요. 연애에 대해 이야기하며 “연락이 늦는 사람은 당신에게 그만큼 간절하지 않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유재석은 친구들과 관련된 경험을 전했습니다 . 유재석은 “나도 연락이 잘 안되는 친구들이 있다 ”라고 말했는데요 . 그런 친구들과는 인간관계를 오래 유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과거의 어떤 친구는 “바쁘냐 ”라고 물으니 “깜빡 잠들었다 ”라고 답하며 3일 뒤에 전화가 왔다고 말했죠 .
친구 사이의 연락은 성향에 따라 갈린다?
연락이 잘 안되는 친구와는 관계가 오래가지 못한다는 유재석의 말에 많은 누리꾼들이 반응을 보였습니다 . 자신이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그 외에는 무시하는 친구들은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게 맞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 친구들 사이의 연락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
친구 사이의 연락은 사람의 성향과 가치관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요 . 한 누리군은 “먼저 연락하면 빨리 대답해 줬으면 좋겠다 ”라며 “그게 아닌 사람들은 내가 그 사람한테 별로 중요한 사람이 아닌 것 같이 느껴진다 ”라고 전했습니다 . 반면 다른 누리꾼은 “평소 카톡이나 메시지 귀찮아해서 잘 안 읽는다 ”라며 “평소 빠르게 답장하는 사람도 무슨 일 생겼을 때 무시하는 거 많이 봤다 ”라고 말했죠 .
연인 사이 연락은 어떻게?
연인 사이에서의 연락 방법도 두 사람의 관계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 연락에 대한 가치관이 연인 사이에서 갈등 요소가 되기도 하는데요 . 과거 한 누리꾼은 하루 종일 연락하는 연애 문화가 너무 지친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죠 .
누리꾼은 실시간으로 연락을 하며 서로의 사생활을 알고 집착하는 게 건강한 연애 방식인지 의문스럽다고 밝혔는데요 . 굳이 답변을 할 상황이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기고 나중에 자연스럽게 다시 연락을 하는 게 맞지 않느냐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전했습니다 .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라며 누리꾼의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 “본인 입장은 이해받길 바라면서 왜 계속 연락하고 싶어 하는 상대방의 입장은 이해해 주지 못 하느냐 ”라는 의견을 남긴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