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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장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했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에서는 박주호가 출연해 부인인 안나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습니다 .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는 아직까지 안나에게 프로포즈를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는데요 . 프로포즈 대신  “항상 서포트 해줘서 너무 고맙고 아이들도 너무 예쁘게 키워줘서 고맙다 ”라는 영상 편지를 남겼습니다 .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 속에서도 행복하게 살고 있는 박주호와 안나 .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요 ?

FC 바젤에서

주목받은 박주호

현재 수원  FC에서 뛰고 있는 박주호의 첫 프로 데뷔 무대는 일본이었습니다 . 2009년부터  2011년까지  J1리그에서 활동했는데요 . 2011년 스위스의 유명 클럽인  FC 바젤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

박주호의  FC 바젤 이적은 그의 인생에 큰 터닝포인트가 됐습니다 . FC 바젤 이적 후 박주호는 리그와 유럽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축구 선수로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는데요 . 인생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 지금은 아내가 된 안나였죠 .

스위스에서

인연 맺은 안나

안나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스위스 사람입니다 . 이탈리아어 , 독일어 , 프랑스어 , 영어 , 한국어 등 무려  6개 국어가 가능한 인재인데요 . 대학교를 다니며  FC 바젤 구단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안나는 그곳에서 박주호를 만나게 됩니다 .
두 사람은 경기장에 있는 카페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 두 사람은 처음에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만 지내왔는데요 . 어느 날 안나가 박주호에게 친구인지 아니면 여자로 느껴지는지 물었고 , 고민 끝에 박주호는 안나와 연인이 되기로 결정합니다 . 그리고 현재는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는 가족이 되었죠 .

박주호의 세 아이

나은, 건후, 진우

한국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만큼이나 아이들도 인기가 많습니다 . 두 사람은 갑작스레 나은이를 갖게 되면서 생각보다 빨리 부부가 됐는데요 . 첫째 딸인 나은이는 방송 전부터 귀여운 외모로 팬들이 많았는데요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출연하면서 더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 현재는 방송 출연 외에도 여러 아동용품과 학습지 모델로 발탁되어 아역모델로 활동하고 있죠 .
건후도 누나인 나은이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 예쁘장한 외모와 애교 많은 성격으로 누나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 어릴 때 키아누 리브스와 똑같이 생겨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 건후 역시 누나만큼 다양한 광고에 모델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
막내인 진우는 박주호가  2019년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안나의 임신 사실을 전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습니다 . 2020년  10월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형 , 누나와 함께 출연하고 있는데요 . 돌잔치에서 판사봉을 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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