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보다 좋다는 강원도 ‘마운틴뷰 호텔’의 포토스팟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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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지 바다가 좋은지에 대한 질문은 좀처럼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중 하나입니니다. 그래도 호텔 전망 대결에서는 산보다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가 조금 더 인기 많은 것 같은데요. 탁 트인 바다 전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오션뷰 호텔들도 좋지만 4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바뀌는 숲의 경치를 담은 마운틴뷰에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봄을 맞아 봄꽃과 연두색 잎이 새록새록 피어나는 강원도의 마운틴뷰 호텔 4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액자 속 그림 같은 뷰
휘닉스 평창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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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평창의 마운틴뷰는 특히 가을에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데요. 단풍이 물들을 때면 창밖으로 펼쳐진 알록달록한 숲의 경치가 창문을 가득 채웁니다. 대조적으로 객실 내부의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심플한 우드톤이기 때문에 마치 화려한 그림으로 벽면에 포인트를 준 듯한 느낌이 들죠. 휘닉스 평창 호텔은 조식 불포함 10만 원 초반대 선부터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스위스
켄싱턴 리조트 설악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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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너머로 보이는 아름다운 설악산의 모습은 유럽풍의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알프스 산맥을 보는 것 같은 기분 좋은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몽트뢰’ 레스토랑은 벽면이 대부분 큰 유리창으로 이루어져 설악산을 파노라마 뷰로 보여주는데요. 켄싱턴 리조트 설악 밸리의 가격은 회원의 경우 14만 원부터 시작하며 정상요금은 49만 원,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20만 원 중반 대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강원도 정선 파크 로쉬
이 쯤에서, 여행지가 더 궁금해졌다면?!
호텔 예약은 호텔스컴바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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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을 배경으로 하는 마운틴뷰는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의 객실 인테리어에 생기를 불어줍니다. 호텔이 매우 산속 깊은 곳에 있는 만큼 호텔 내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시설들이 많습니다. 대신에 산이 호텔을 둘러싸고 있어 호텔 어느 곳이든 멋진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파크 로쉬의 숙박료는 29만 원 대부터 시작하며 모든 상품에는 웰니스 클럽, 아쿠아 클럽이 포함됩니다.
뚜벅이에게 강추,
양양 낙산 비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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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좀 더 많은 것은 오션뷰이나 낙산 비치 호텔의 마운틴뷰도 오션뷰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객실의 한 벽면 전체가 유리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녹음이 우거진 숲속에서 잠드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죠. 객실은 조금 아담한 편이지만 큰 창으로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해 줍니다. 낙산 비치 호텔은 7만 원 후반대부터 20만 원 중반대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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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마운틴뷰가 아름다운 강원도의 호텔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휴식과 힐링에 중점을 맞춘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이 호텔들만큼 좋은 곳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낙산 비치 호텔을 제외한 나머지 호텔들은 모두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관광 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이 큰 단점인데요. 이를 참고하여 머무를 호텔을 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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