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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으로 25억 벌었다는 엄정화 한남동 고급 빌라의 내부

한국의 마돈나라고 불리는 엄정화는 이효리 , 소녀시대 등 수많은 여가수들의 롤 모델로 뽑히는 한국의 섹시 아이콘입니다 . 특히 가수와 배우 두 분야에 도전해 모두 크게 성공을 거뒀죠 . 최근 엄정화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 엄정화의 집 어떨까요 ?

현재 집의 시세는 약 50억원

현재 엄정화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클라인하우스에 살고 있습니다 . 엄정화는 이 집을  2008년  4월에 당시  25억 원을 주고 매입했는데요 . 현재 이 빌라의 시세는 약  50억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13년 만에  25억의 시세차익을 올린 거죠 .
엄정화는  2020년  SBS <집사부일체 >와  MBC <놀면 뭐 하니 >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습니다 . 블랙 앤 화이트로 꾸며진 거실과 거대한 규모의 테라스 정원이 화제가 됐는데요 . 당시 엄정화의 집을 방문한 이효리는 깔끔하게 꾸며진 엄정화의 집을 보고  “언니 집 처음 왔을 때 충격먹었다 ”라고 말했죠 .

한남동 유엔빌리지 클라인하우스는?

엄정화가 살고 있는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방탄소년단 슈가 , 빅뱅 태양 등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 그중에서도 엄정화가 살고 있는 클라인하우스는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데요 . 세대도 적을뿐더러 항상 관리하는 직원이 상주하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에도 편리하죠 .
클라인하우스는 총 세대수가  7세대 밖에 되지 않아 매물이 나오지 않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 클라인하우스는 현재 약  48억 원에서  50억 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한남동 인근에 고급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상권이 활발해지면서 이곳의 가치가 더 오를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

가수,배우 모두 성공한

1989년부터  MBC 합창단에서 활동하던 엄정화는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 >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 엄정화는 그동안 연쇄 살인범부터 로맨틱 코미디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는데요 . 2003년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분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 2013년에는 영화  <몽타주 >로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죠 .

엄정화는 199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랑받는 가수이기도 합니다. 1993년 1집 ‘Sorrowful Secret’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엄정화는 ‘배반의 장미’, ‘초대’, ‘몰라’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엄청난 성공을 거둡니다. 특히 ‘몰라’가 수록되어 있는 5집 앨범 <005.1999.06>은 음반 판매량 55만 장을 기록했죠. 가장 최근에 발표한 10집 앨범은 2018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음반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음원 발매한 엄정화

감상샘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갑상생암 수술 중 성대를 다쳐 노래를 부르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요. 때문에 최근에는 가수 활동보다는 배우로서 더 활동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였죠. 하지만 지난해 방송된 <놀면 뭐 하니>에서는 보컬 트레이닝을 따로 받으면서까지 DON’T TOUCH ME를 완벽하게 소화해 대중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엄정화는 <놀면 뭐 하니> 이후 2020년 12월 디지털 싱글 <호피무늬>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도 본격적으로 재개했습니다. <호피무늬>는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에 오르며 아직도 가수 엄정화가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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