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하도 이쁘다 해서 민낯 보여주고 싶다는 여배우의 맨 얼굴
한 평생 세월을 비켜가는 넘사벽 미모와 남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는 여배우들. 그런데 최근 한 여배우가 인터뷰에서 놀라운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예쁘다' '동안이다'이라는 말들이 부담스러워 본인의 쌩얼을 보여주고 싶을 정도라는데요. 항상 완벽한 몸매와 미모로 부러움을 샀던 그녀의 반전 속마음은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죠. 이제는 인간적인 모습이 좋다는 이 여배우 과연 누구일까요?
망언이라고 할 수 있는 논란 발언의 주인공은 바로 최강 동안을 자랑하는 배우 김성령. 그녀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정글의 법칙 파타고니아 편'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는데요. 정글의 법칙 속 김성령은 여배우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인간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이 하도 예쁘다 동안이다 해서, ‘아니거든, 내가 생얼 한번 보여줄 테니까, 그런 소리 하지 마’ 그런 마음이 들었다. 예쁘다, 동안이다 하는 것들이 나를 옭아매는 느낌도 있었다. 그래서 ‘김성령 늙었어, 확 갔어’ 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며 속내를 드러냈죠.
하지만 김성령은 의도와 다르게 민낯까지 완벽했습니다. 잡티나 깊게 팬 세월의 흔적 없이 완벽한 미모는 그녀의 나이를 무색하게 만들었죠.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은 헝클어진 짧은 머리에 활짝 웃어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50대에 접어든 나이에도 불구,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와 사랑스러운 동안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그녀는 1967년생으로 올해 53살, 외모만 보면 3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입니다. 또 김성령은 나이를 잊게 만드는 미모에 완벽한 몸매까지 소유하고 있죠. 그래서일까요? 그녀는 많은 여성의 워너비로 뽑히기도 하는데요.
잘록한 허리와 이기적인 비율,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갖췄죠. 그녀의 무결점 동안 미모의 비결은 꾸준한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김성령은 한번 운동을 시작하면 자기와 맞지 않다고 생각해도 최하 5년은 꾸준히 노력한다고 합니다.
한편 올해 데뷔 31년 차 김성령은 연예계 대표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인데요. 1988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으로 당선된 후, kbs 간판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진행을 맡으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녀의 배우 데뷔는 그로부터 3년 후 1991년 강우석 감독의 영화'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를 통해서죠. 이 작품으로 그녀는 대종상 신인 여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품에 안으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는데요.
청순한 얼굴부터 우아한 이미지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배우 김성령. 그녀는 1년에 1편 이상 작품 활동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죠. 올해는 그녀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