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7년 전’ 나훈아 옆에서 웃고 있는 소녀의 놀라운 근황
무려 27년 전, 가수 나훈아 옆에서 웃고 있는 한 소녀의 근황이 밝혀지면서 누리꾼들에게 큰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가 누구나 알 법한 유명한 배우로 성장했기 때문이죠. 연기 자체가 자신의 삶이었던 이 소녀는 아역에서부터 시작하여 중년이 된 현재까지 수많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을 뿐만 아니라 공부에도 매진한 엄청난 학구파였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주인공인 배우 이인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작동요대회 우수상 어린이
1981년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태어난 배우 이인혜는 1991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또한 그녀는 1992년 KBS 창작동요대회에서 우수상을 타는 등, 노래에 두각을 나타내었죠. 이러한 노래 재능으로 그녀는 당시 유명했던 가수 서태지나 나훈아와 함께 합동 무대를 꾸미기도 했습니다. 노래와 더불어 연기에도 관심이 있던 그녀는 1992년 드라마 <천사들의 노래>에 출연하게 되며 어린 나이에 연기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배우 이인혜는 드라마 <아버지>, <한명회>, <종합병원>, <감성세대> 등 수많은 작품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의 입지를 넓혀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연기뿐만 아니라 공부에도 관심이 많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중학생 시절에는 사극 촬영 후 쪽진 머리와 사극 복장 그대로 등교했을 정도로 아주 유명한 학구파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배우 이인혜는 전교 1등에 학생회장뿐만 아니라, 수능 성적 400점 만점 중 370점대의 고득점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가슴 절절한 연기 보여준 배우 이인혜
이후 성인이 된 배우 이인혜는 드라마 <황진이>에서 비극적인 사랑을 연기한 뒤,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마파도2>에서 마파도 할머니들의 젊은 시절을 1인 4역으로 혼자 소화해내며 어려서부터 다져진 뛰어난 연기력을 뽐냈죠. 이러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그녀는 2010년 KBS 연기대상 여자조연상 후보에 오르거나 2013년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스타상을 수상하는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항상 자신을 신인배우라고 칭하며 초심을 유지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또한 나이에 비해 엄청난 동안 외모로 알려진 배우 이인혜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 CF 등에 출연 및 진행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더 친숙해졌습니다. 그녀는 최근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멈추지 않는 연기 행보를 이어나갔습니다.
교육부 총리상 받은 최초의 배우
더 놀라운 점은, 배우 이인혜가 배우 겸 대학교수라는 사실입니다. 그녀는 현재 경성대학교에서 전임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데요, 어릴 때부터 공부에 매우 관심이 있었던 그녀가 연기 경력을 쌓는 동시에 공부를 소홀해 하지 않고 열심히 해온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그녀는 교수 자격으로서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한 공로로 ‘교육부 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매년 전국 대학 교직자 중에서 두 사람만 받는 귀한 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외모, 연기, 공부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배우 이인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 세계 최강 동안 교수다”, “예전보다 더 이뻐졌다”, “여대생이라고 해도 믿겠다”, “당신은 여신인가 교수인가”라는 등 그녀의 외모와 지식을 부러워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