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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우리나라였어?" 해외라고 착각하게 만든 국내 호텔

여행을 떠났을 때 숙박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죠. 온종일 관광지를 돌아보고 숙박 시설로 돌아왔을 때, 멋진 호텔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만큼 여행의 묘미가 또 있을까 싶은데요.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고, 칵테일을 한잔하는 건 해외여행에서만 가능한 얘기가 아닙니다. 국내에서도 해외 못지않게 비주얼과 시설 모두 끝내주는 호텔들이 있는데요. 해외여행을 간 것처럼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내 호텔들은 어떤 곳이 있는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제주신라호텔

호텔 신라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호텔 브랜드인데요. 하지만 제주에 있는 신라 호텔은 조금 더 특별합니다. 곳곳에 있는 높은 야자수 나무가 마치 동남아 휴양지 해변에 있는 느낌을 주는 곳이죠. 이렇게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온수 풀에서 수영을 하다 보면, 여기가 제주인지 동남아 리조트인지 착각이 들 정도인데요. 패밀리 카바나와 자쿠지 등 가족 고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잘 갖추고 있어서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2. 씨마크 호텔

강릉에 있는 씨 마크 호텔은 건축의 노벨상이라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한 호텔로 유명합니다.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국내 최초의 럭스티지 호텔로도 알려졌죠. 하지만 이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5층 야외에 있는 비치 온 더 클라우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비치 온 더 클라우드는 동해 바다와 맞닿은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스카이 인피니티 풀이 있는 곳입니다. 풀 자체가 화려하진 않지만, 경포대 해수욕장과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오션뷰는 해외 여느 호텔의 인피니티풀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죠.

3. 레스케이프 호텔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파리지엔의 감성과 우아함을 선보이는 호텔도 있습니다. 바로 서울 중구에 있는 레스케이프 호텔인데요.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어반 프렌치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을 표방하는 만큼, 마치 유럽 여행을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호텔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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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귀족사회에서 영감을 받아 꾸몄다는 고풍스러운 객실 디자인은 19세기 중세 프랑스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데요. 유럽 호텔에서 자주 보던 푹신한 질감이 느껴지는 카펫부터 침구 장식물 등 볼거리가 다양하죠. 6층에 있는 메인 레스토랑인 팔레드 신은 1930년대 상하이의 화려함을 담은 인테리어로 공간을 넘어 시간까지 이동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4. 힐튼 부산

국내 최고 수준의 어반 리조트 호텔을 지향하는 힐튼 부산은 아찔할 정도로 아름다운 기장 바다를 마주할 수 있는 공간 설계가 특징입니다. 해안의 절경을 따라 18,000평 이상의 넓은 부지 위에 10층으로 이루어진 호텔로 유명하죠.

오션뷰 친화적인 호텔답게 모든 객실에는 테라스가 딸려 있는데요. 뿐만이 아닙니다. 인피니티 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경치는 해외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죠. 호텔 건물 전체가 바다를 향하고 있어서 묵는 내내 마음껏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5.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

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는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송승헌 등 연예인들의 프라이빗한 국내 휴양지로도 잘 알려진 곳인데요. 4,0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개장한 호텔인 만큼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져 외국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죠.

객실·레스토랑·수영장 등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호화롭습니다. 눈길 가는 데마다 수백만 원짜리 럭셔리 가구와 조형물이 널려 있죠. 유선형의 인피니티 풀은 바다와 맞닿아 있는 듯한데요. 수영을 마치고 나면 핀란드식 히노키에서 땀을 흘리며 발아래로 펼쳐진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요.

6.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호텔 히든 클리프 & 네이쳐는 2016년 개장 이후에도 여전히 중문에서 핫한 호텔 중 하나입니다. 푸른 한라산을 등지고 탁 트인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곳으로, 생태 보고의 마을인 예래의 원시림이 눈앞에 펼쳐져 자연에 둘러싸인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객실 전망은 클리프뷰, 파노라마뷰, 오름뷰로 나뉘어 어디에 묵어도 제주의 대자연에 압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국내에서 가장 큰 47미터의 사계절 인피니티 풀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바다와 수영장 수면이 맞닿은 것뿐 아니라, 정글의 한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이국적인 정취를 뽐내죠. 알프스 산맥의 멋진 광경이 펼쳐진 인피니티풀로 유명한 스위스의 아델보덴 캠브리안 호텔 못지않은 가든뷰를 자랑합니다. 이곳에서 낮에는 여유롭게 힐링을 할 수 있고, 밤이 되면 DJ와 함께 화려한 풀 파티를 하며 신 나게 스트레스도 풀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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