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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by 스마트인컴

“네번째 손가락 문신 뭐에요?”질문에 한예슬이 밝힌 대답

스타들의 사생활은 언제나 대중의 관심을 받기 마련인데요. 유행을 이끄는 등 대중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스타들의 타투 역시 큰 화제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많은 스타는 자신만의 의미를 담은 타투를 하곤 하는데요. 최근에는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가락에 새긴 타투의 의미를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과연 어떤 의미가 담겨져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000년대 수놓았던

‘스타 한예슬’

배우 한예슬은 최근에는 방송 활동이 많지 않지만 지난 2000년대에는 연예계를 수놓았던 화려했던 스타 중 한 명인데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한예슬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대표적인 고양이상 미녀 배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과거 연예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당시에는 다양한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운영하며 자신의 모습들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특히 8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한예슬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기도 한데요. 자신의 애용하는 제품에 대한 리뷰 영상이나 먹방, 자신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등의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송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자신의 이야기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전하기도 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네 번째 손가락에 새긴 타투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몸에 새겨진 타투의 의미를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기도 했는데요. 보통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총 12개의 타투를 새긴 한예슬인데요. 모든 타투가 저마다의 의미가 있지만 그중 주목받은 타투는 왼손 약지에 새겨진 ‘NEVER’라는 타투였습니다. NEVER는 ‘절대~않다’라는 강력한 부정 의미를 지닌 단어인데요. 한예슬은 왜 never를 손가락에 새긴 것일까요?
보통 왼손 약지는 결혼반지나 커플링 등을 끼우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예슬이 이곳에 타투를 새긴 이유 역시 결혼과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여자가 어느 정도 나이가 차면 결혼을 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분위기가 있는데요. 한예슬은 “평생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사회적인 분위기에 의해 확실하지 않은 결혼을 하지 않겠다”라는 것을 몸과 마음에 새긴 것입니다.

몸에 새긴 타투의 의미

이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타투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기도 하고 다양한 의미를 타투를 통해 몸에 새기기도 하는데요. 연예인들의 타투 열풍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이효리 역시 의미 있는 타투를 새기기도 했습니다. 평소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이효리는 자신의 오른쪽 팔에 ‘walk lightly in the spring, Mother earth is pregnant’라는 타투를 새겼는데요. 이는 ‘봄에는 사뿐히 걸어라, 어머니 같은 지구가 임신 중이니’라는 의미입니다.
당당한 자기표현과 재기발랄함 덕분에 많은 여성의 워너비가 된 현아 역시 의미가 담김 타투로 유명합니다. 현아의 왼쪽 어깨에는 ‘My mother is the heart that keeps me alive’라는 레터링 타투가 새겨져 있습니다. 번역해보면 ‘내 어머니는 나를 살아있게 하는 심장이다’라는 의미로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것이죠.

다양한 이유로 새겨진 타투

또 소녀시대의 티파니 역시 잘 보이지 않는 가슴 옆쪽에 프랑스어로 ‘TouJour Belle’를 새겼는데요. 자신의 한국 이름인 미영의 뜻인 ‘영원한 아름다움’이라는 의미입니다. 같은 그룹인 소녀시대 태연의 경우 작은 타투를 여러 개 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자신의 앨범 발매에 맞춰 타투를 새기는 등 크기는 작아도 다양한 의미를 담아 타투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씨스타의 효린은 오랫동안 콤플렉스였던 배의 수술 흉터를 가리기 위해 십자가 모양의 타투를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외에 최근 타투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가수 백예린인데요. 백예린은 하얀 피부에 꽃그림을 타투로 새겨 넣어 유독 예쁜 타투를 새긴다고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백예린은 타투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한 인터뷰를 통해 “처음엔 친구와 우정의 징표로 타투를 새겼는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타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라며 의미를 생각하기보단 그냥 좋아하는 것을 새긴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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