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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by 스마트인컴

나도 모르게 '이 자세'로 사진 찍게 된다는 장소

나도 모르게 '이 자세'로 사진 찍게

여행을 다녀오면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 했던가요? 눈으로 담는 여행도 좋지만, 시간이 한참 흘러 여행을 추억할 만한 사진을 찍지 못한다면 아쉬움이 많이 남게 되죠. 특히 평생 한 번 갈까 말까 한 먼 해외 여행지에서 다들 기념 사진 한 장씩은 남기고 싶어하는데요.

나도 모르게 '이 자세'로 사진 찍게

좀 더 멋진 사진을 위해 관광지를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때론 주위를 둘러보면 너도나도 같은 자세로 사진을 찍는 진풍경이 벌어지곤 하는데요. 마치 미리 짠 것처럼 나도 모르게 ‘이 자세’로 사진을 찍게 되는 장소는 어떤 곳이 있는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글리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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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을 가면 무조건 지나치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톤보리 강 일대에 있는 네온사인인 글리코상인데요. 글리코상을 찍지 않고는 오사카 여행을 인증할 수 없다는 말이 돌 정도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오사카 도톤보리를 넘어 일본의 명물로도 알려졌죠.

나도 모르게 '이 자세'로 사진 찍게

출처: imglog / k_junu@mulpix / kim.jongchul2@jolygram

글리코상이 보이는 도톤보리강 다리 위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글리코상의 자세를 따라하며 인증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모두가 양팔을 번쩍 들고 한쪽 다리를 올린 채 같은 자세로 사진을 찍으려 하는 재미난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다리 위보다 아래에서 찍으면 사람들도 많이 없고, 글리코상이 더 잘 나온다고 하니 참고해보셔도 좋겠네요.

2. 피사의 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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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여행하면 빼놓기 아쉬운 곳이 피사의 사탑이죠. 사실 탑만 보면 조금 실망할 가능성도 있는데요. 대신 기발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여전히 여행객들에겐 인기입니다. 보수공사 끝에 기울어짐은 5.5도에서 멈춰 있다는데요. 여행객들은 기울어진 피사의 사탑을 배경으로 각종 카메라 트릭과 자세를 이용해 다양한 기념사진을 남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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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기울어진 탑을 발로 차거나, 기울지 않도록 손으로 밀어 받치고 있는 자세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남들이 모두 다하는 포즈가 조금 식상해졌다면 피사의 사탑을 아이스크림콘에 담거나, 비닐봉지 또는 가방에 넣은 듯한 재미있는 인증샷을 찍어보시길 바라요.

3. 멀라이언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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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라이언 파크는 싱가포르의 상징인 멀라이언상이 있는 공원입니다. 멀라이언상은 8.6m 거대한 크기로 공원의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싱가포르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볼거리 중 하나죠. 많은 관광객들은 입에서 물을 뿜어내는 멀라이언 상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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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물이 뿜어져 나오는 멀라이언 상을 향해, 입을 벌리고 물을 마시는 듯한 자세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가장 많은데요. 그외에도 머리 감는 자세, 우산으로 물줄기를 피하는 자세 등 각자의 개성에 맞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기도 하죠.

4. 루브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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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크고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루브르 박물관은 파리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 명소 중 하나죠. 정문에 있는 유리 피라미드는 이제 루브르의 상징처럼 여겨지는데요.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는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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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fficialssh@웨이보 / sun.0212@인스타그램

물론 포토존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잠시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여행객이 사진을 찍고 있는 공통된 장소를 볼 수 있는데요. 다들 하나같이 이곳의 네모난 돌 위에 올라서서 유리 피라미드를 손끝으로 잡는 듯한 자세를 취하면서 기념사진을 찍죠.

5. 애비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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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있는 거리 애비로드의 한 횡단보도는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가 이곳을 건너는 장면을 앨범 자켓 사진으로 내세우며 명소가 됐습니다. 비틀즈를 사랑하는 음악 팬들이 성지순례와 같은 느낌으로 방문하는 곳이죠. 물론 비틀즈에 관심이 없더라도 어디서 한 번쯤은 봤을 듯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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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은 마치 포즈를 정해놓은 것처럼, 길을 건너는 자세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찍곤 하는데요. 원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놓을 곳이 아니기 때문에, 차가 신호 대기를 하는 동안 초록 불일 때를 맞춰서 재빠르게 사진을 찍어야 하죠.

6. 스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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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마찬가지로 기자의 스핑크스도 수많은 여행자를 매료시키는 곳인데요. 스핑크스는 사람의 머리와 사자의 동체를 가진 신화적 존재를 자연석 그대로 조각한 작품입니다. 전체 약 70m, 높이 약 20m, 폭 약 4m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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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스핑크스 앞에서는 모두가 다 한결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스핑크스와 뽀뽀를 하거나 손키스를 받는 포즈가 가장 유명한데요. 보기엔 쉬워보이지만 생각보다 사진을 찍는 구도가 까다롭습니다. 그렇다 보니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여행객들이 이리저리 뽀뽀하는 자세를 취하며 열심히 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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