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에 580원인데도 퇴근길마다 줄섰다는 가게 근황
한 때 줄서서
먹던 맛집이라고?
매장이 현재는 신도림, 역삼, 수서역에 있는 것 같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 같았어요. 밥심은 역삼과 가까워서 얼른 포장만 해왔습니다ㅎㅎ
제품 정보
원래는 팥만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지만 같다고 생각하고 계산을 해보면 1알당 580원 꼴..ㅎㅎ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계산하고 보니 비싼 편 같은데요..?
겉이 잘 구워져서 바삭한 것을 넘어서서 코팅된 것처럼 윤기가 나는 바삭 이었어요ㅋㅋ
추운 날씨에 굉장히 빨리 굳기 때문에 무조건 돌려먹는 게 필수예요★
크림이 많이 들어있어서 텁텁하지 않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크림 자체도 엄청 되직한 커스터드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세 가지 맛 전부 호두 맛은 묻히지 않고 잘 나는 편이에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재구매 의사 : 없음 /
★★★
치즈를 가장 기대하면서 먹었는데 가장 별로였어요ㅠㅠ 빵 식감이랑도 어울리지가 않았고, 체다치즈맛은 거의 안 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팥은 무난 무난 했는데, 밥심 입맛엔 밋밋해서 아쉬웠습니다ㅠㅠ 단 음식 싫어하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커스터드는 딱 델리만쥬 맛이었어요ㅋㅋ 호두가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달달 고소하니 잘 어울리더라라고요. 세 가지 맛 중 제일 나았습니다.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없음 /
★★★
맛이 없지는 않은 것 같은데, 가격이 조금 비싼 것 같아요ㅠㅠ
호두가 반개씩 들어가기는 하지만 조금 더 보태서 계란빵을 사 먹을 것 같달까요..?ㅎㅎㅎ
그래도 저당 팥을 사용해서 너무 달지 않은 건 마음에 들었습니다! 평소 휴게소에서 사 먹을 땐 너무 달아서 몇 개 먹으면 못 먹었는데, 여기는 그런 건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 호두과자의 최고는 휴게소 호두과자라는 것을 다시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