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맘카페’에서 다 따라한다고 소문난 나혼자산다 레시피 정체
피자집 위험하겠는데!?
오늘의 재료입니다.
기본재료
식빵, 토마토소스, 마요네즈, 계란
모짜렐라 치즈, 방울토마토
토핑 재료 (자유 선택)
꿀, 양송이버섯, 블랙 올리브
냉동 떡갈비, 슬라이스 치즈
식빵 위에 토마토소스를 펴 발라주세요.
양송이버섯은 키친타월로 털어준 후 밑동을 자르고 슬라이스 해주세요.
버섯은 물로 씻지 않는 게 좋아요!
만약 찝찝하시다면 양송이의 경우 껍질을 얇게 벗겨주신 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밥심은 냉동 떡갈비도 남은 게 있어서 처리하기 위에 얹어주었어요.
토핑 재료는 따로 구매하실 필요 없이 냉장, 냉동고에 남아있는 재료들로 만들어주셔도 좋아요.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리고 올리브까지 뿌려 마무리해줄게요.
재료가 너무 많이 올라가서..
준비했던 슬라이스 치즈는 사용하지 않았어요..ㅎㅎ
에프에 돌려서 식빵이 바삭할 줄 알았는데, 위에 재료가 쌓여있어 그런지 촉촉하더라고요! 덕분에 정말 피자랑 느낌이 똑같았어요.
마요네즈에 치즈까지 올라가서 토마토소스는 얇게 펴 발라 주셔야 짜지 않게 완성될 것 같아요.
떡갈비 있으신 분 꼭 얹어보세요..
브랜드 불고기 피자 부럽지 않습니다. ㅎㅎ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상상했던 맛 그 이상이에요. 물론, 밥심이 좀 재료를 본격적으로 넣기는 했지만..ㅎㅎ 정말 시켜먹는 피자 부럽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난이도 ★★★
간단할 줄 알았는데, 손이 생각보다 많이 갔던 것 같아요.
특히!! 계란을 깨서 올릴 때 아주 난리 었습니다..ㅠ 밥심이 똥 손이었던 걸까요..?
밥심을 2번 당황하게 했던 레시피였어요ㅋㅋ 처음은 계란으로 당황.. 두 번째는 너무 맛있어서 당황!
식빵이 조금 작거나 계란이 특란일 경우 깨자마자 넘쳐흐를 수 있으니 그릇에 먼저 깨준 후 식빵 위로 올리는 걸 추천드려요.
꿀의 달달함까지 더해져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자꾸 당기는 맛이에요! 다음엔 새우를 올려 쉬림프 피자로 만들어볼까 봐요. (੭•̀ᴗ•̀)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