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때문에 이마트 대신 홈플러스로 발길 돌린다는 신상 빵

초코 크림을

가득 넣었’슈’~

여러분~!

‘이곳’에 한 번 가면

몇 봉지씩 쟁여오게 된다는

마성의 빵집, 다들 알고 계신가요?

빵 고르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하는 ‘이곳’에서 밥심의 취향을 저격하는

빵을 출시해서 다녀왔습니다!

같이 보러 가보실까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빵순이는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홈플러스 몽블랑제의

‘초코 슈크림 카스테라 롤’이에요.

이전에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슈크림 카스테라 롤에 이어서 나온 제품이래요.

역시 소문난 인기 제품 시리즈라 그런지

1개밖에 남아있지 않더라고요.

*이미지 뒤에 보이는 건 카스텔라 롤이 아니라

생크림 모카번이었어요!

제품 정보

총 6개가 들어있는 빵의

가격은 6,990원으로

하나에 1,165원 정도예요.

기존에 있던 슈크림 카스테라 롤보다

2,000원 정도 더 비싸졌네요..ㅠ

그런데 롤이 아니라 번같은 모양인데

왜 제품명이 카스테라 롤일까요?

유통기한은 생각보다 짧아서

당일에 사서 바로 먹어야 할 것 같고

초콜릿은 준초콜릿을 사용했네요.

그런데, 크림이 식물성인지 동물성인지에 대한

정보는 적혀있지 않더라고요!

지름은 대략 8.5cm로

주먹만 한 크기였어요.

안에 크림이 많이 들어갔는지

무게는 104g으로 묵직했어요.

포장을 뜯는 순간부터 초코의

달달한 냄새가 진하게 풍겨왔는데

빵 안에 가득 담긴

초코 슈크림 때문이었나 봐요.

반으로 잘랐을 때 기준으로

크림이 양쪽에 공평하게 들어있었어요.

하지만 초코가 준초콜릿이라는 점..ㅎㅎ

초코 슈크림은 살짝 묽은 듯한 질감이었는데요,

밥심이 먹어본 결과 식물성 크림이

아닐까 싶어요. 조금 느끼했거든요..ㅎㅎ

크림 자체에서는 초코맛이

진하게 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크림이 느끼해서 그런지 크림보다는

빵이 훨씬 더 맛이 있었는데요.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해서

부드럽게 먹기 좋더라고요.

하지만 빵만 계속 떼어먹어보니

날가루 맛이 조금 나는 것 같아서

초코 슈크림이 있는 게 더 낫기는 하네요ㅋㅋ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있음 / ★★★

초코빵에 초코 슈크림이라서

엄청 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크림이 조금 덜 느끼했다면 좋았겠지만,

빵 자체가 굉장히 촉촉하고 쫄깃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홈플러스에 방문할 때 한 개씩은

집어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ㅋㅋ

@food_lover

재구매 의사: 없음 / ★★

슈크림 카스테라 롤도 식물성 크림이었지만,

이번 제품은 초코맛이라 느끼한 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 것 같아요.

빵이 고급스러운 케로로 빵을 먹는 느낌이었달까요?

비싸지 않은 가격에 방문한다면 한 번쯤은

사 먹어 볼만은 하지만,,

기존 슈크림 카스테라 롤 보다 가격이 높아서,

재구매는 기존 카스테라 롤을 사 먹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