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팬 없이도 가능, 5분이면 만든다는 카페 크로플 레시피
지금까지 이걸 왜 몰랐을까?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여러분 몇 년 전 서울의 한 카페에서 처음 등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디저트 ‘크로플’ 드셔보셨나요? 크루아상 반죽을 와플기에 눌러구워 바삭한 패스츄리의 식감과 쫄깃함 두 가지 모두 살려 모든 이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었죠ㅎㅎ
밥심도 크로플로 유명한 모 카페에 가서 처음 먹어보고 처음 느껴보는 식감에 눈에 휘둥그레(★‿★)해졌었어요. 그런데 너무나도 비싼 가격…
커피에 크로플까지 즐기려면 10,000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가격이 부담될 때도 많더라고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카페 방문도 꺼려지는 찰나에 실제 카페에서 판매하는 크로플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버전으로 저렴하게 판매하신다고 해서 리뷰하러 가져왔어요!
제품정보
조리법은 정말 간단했어요. 에어프라이어, 오븐, 전자레인지 또는 프라이팬 등등 대부분의 도구 모두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밥심은 가장 편한 에어프라이어를 택했습니다! 그냥 무심하게 툭툭 쌓아서 넣고 170도에 5분 돌리고 뒤집어서 5분 돌려주었어요.
저렴한 가격에 다량의 크로플을 겟 했으니 오늘은 다양한 레시피로 만들어볼 계획이라 맨 위에 올려진 크로플에는 체다 치즈도 한 장 올려주었는데요… 과연 노릇하게 익을지… 두근두근(/▽\)
이렇게 달달한 소스 올려 플레인 크로플도 순식간에 완성했습니다! 진한 버터맛나는 크로플에 달달한 꿀 적절하게 뿌려 놓으니 꿀에 적셔진 촉촉한 부분과 바삭한 부분을 함께 깨물었을 때의 식감과 풍미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이렇게 달달한 소스 올려진 크로플에 국민 아이스크림 투게더! 두 스쿱 크게 떠서 팍팍 올려주고 견과류까지 얹어주면 영락없는 카페 크로플 비주얼이죠?
밥심은 비싼 아이스크림보다 투게더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아이스크림이 가장 좋더라고요:) 취향 따라 로투스 과자나 오레오를 얹어 먹어도 정말 맛있을듯해요!
투게더 아이스크림이 많이 남아서 크로플 마구 찢어서 넣고 비벼 먹었는데요. 이거 정말 별미더라고요. 수저로 마구 퍼먹기도 편하고, 아이스크림도 양껏 먹을 수 있어서 만족감 최상이었어요ㅋㅋ
이 레시피로 드실 땐 크로플을 좀 더 바삭하게 구워서 드시는거 추천드려요!
그 뒤로 크로플은 늘 잘하는 카페 가서 만 사 먹었다는… (○` 3′○) 이번엔 결이 살아있어서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장점
품질과 맛은 실제 카페에서 파는 제품이라… 말할 것도 없었고요…! 버터 함량까지 높아 고급 진 맛과 식감이 만족스러웠어요. 개별 포장에 냉동이라 보관이 편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카페와 가격차이가… 카페에서도 항상 만족하며 먹었지만 이걸 알게 된 이상 앞으로는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카페에서 사 먹지 못할 것 같아요 흑흑…ㅠㅠ
아쉬운점
으음…플레인말고도 다른 맛을 추가하시면 어떨까요…? 선택사항에 당연히 맛 옵션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없어서 의외였어요…! 개인적으로는 초코나 에스프레소맛…! 등등 다양한 맛이 추가되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