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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이것’만 사가면 낭패라는 4900원짜리 CU 신상

CU 편의점,


국밥부장관 임명?


모르고 ‘이것’만 사가면 낭패라는 4900원짜리 CU 신상
쌀쌀해진 날씨에 국물이 항상 떠오르는 요즘.. CU에서 국밥이 나왔다는 글을 보고 밥심이 가져와 보았습니다ㅎㅎ

사람들이 가성비를 따질 때마다 국밥 이야기를 하니


아예 진짜로 국밥을 출시해버린 것 같은


CU의 신상!ㅋㅋ 같이 보러 가실까요~?


모르고 ‘이것’만 사가면 낭패라는 4900원짜리 CU 신상
현재 출시된 종류는 수육 곰탕과 순댓국 2가지만 있는 것 같아요. 밥심은 순댓국으로 골랐습니다!

제품 정보


모르고 ‘이것’만 사가면 낭패라는 4900원짜리 CU 신상
가격은 4,900원으로 요즘 SNS에서 후기 사진이 많이 보여서 굉장히 궁금했어요ㅎㅎ
모르고 ‘이것’만 사가면 낭패라는 4900원짜리 CU 신상
오오오, 성분표를 살펴보니 전부 국내산은 아니지만 꽤 많은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칭찬해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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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방법은 재료를 넣은 후 뜨거운 물을 부어 전자레인지에 5분! 아무래도 컵라면이 아니고 즉석식품이라 전자레인지는 필수네요.
모르고 ‘이것’만 사가면 낭패라는 4900원짜리 CU 신상
구성품은 순대 건더기와 사골 육수, 부추 고명, 다진 양념입니다.

밥은 별도 구매하셔야 해서


제품만 사올경우 낭패를 볼 수있어요ㅋㅋ


모르고 ‘이것’만 사가면 낭패라는 4900원짜리 CU 신상
순대 건더기 포장을 뜯어봤는데요. 순대 8개와 오소리감투가 섞여있어요.
모르고 ‘이것’만 사가면 낭패라는 4900원짜리 CU 신상
순대 무게는 11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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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감투는 49g이에요. 밥심은 오소리감투 굉장히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넉넉히 들어가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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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고명은 라면에 들어가는 건조 파처럼 생겼어요. 구성은 정말 빼먹은 것 없이 알찬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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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육수는 MSG 맛이 강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어요. 아예 곰탕 맛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사골 진액과 스프의 중간쯤의 맛이랄까요?
모르고 ‘이것’만 사가면 낭패라는 4900원짜리 CU 신상
부추와 뜨거운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줍니다~ 전자레인지에서 빼낼 땐 굉장히 뜨거우니 데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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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댓국이 돌아가는 동안 다진 양념을 살짝 맛을 봐봤는데요. 얘는 진짜 고춧가루 다진 양념 그 자체예요. 국밥집에서 떠왔다고 해도 믿을 맛..!

MSG 맛들이 전체적으로 강하지 않거나


아예 안 나서 맛이 굉장히 기대됩니다. ٩(๑❛◡❛๑)۶


모르고 ‘이것’만 사가면 낭패라는 4900원짜리 CU 신상
아무래도 건 부추라 티가 조금 나지만 그것 외에는 정말 가게에서 사 온 것 같은 비주얼이에요.
모르고 ‘이것’만 사가면 낭패라는 4900원짜리 CU 신상
간이 조금 세긴 하지만 확실히 MSG 맛이 강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후추향이 꽤 많이 나더라고요.


술을 먹지 않았는데 해장되는 느낌ㅋㅋ


모르고 ‘이것’만 사가면 낭패라는 4900원짜리 CU 신상
건더기 양도 넉넉하고 잡내도 크게 없었어요. 아예 없는 건 아니라서 많이 예민하신 분들은 조금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르고 ‘이것’만 사가면 낭패라는 4900원짜리 CU 신상
하얗게 조금 즐겨주다가 다진 양념 투하~
모르고 ‘이것’만 사가면 낭패라는 4900원짜리 CU 신상
별로 안 매울 줄 알고 전부 넣었는데, 조금 매콤하네요 여러분ㅋㅋ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꼭 먹어가면서 조절해 넣어주세요. (。•̀ᴗ-)✧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모르고 ‘이것’만 사가면 낭패라는 4900원짜리 CU 신상
@babshim 재구매 의사 : 있음 /

★★★개 반


가격도 4,900원으로 저렴한 것 같고 건더기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좋았어요.


집에서 후딱 먹기 좋은데, MSG 맛도 강하지 않아서 정말 국밥집에서 먹는 느낌이에요.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다진 양념 맛이 좀 텁텁하고 고춧가루 풋내가 살짝 나는 느낌이었어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있음 /


★★★


건더기 양도 많고 구성이 알차서 조금 놀랐어요.


밥이 없어서 밥까지 산다면 국밥집에서 먹는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기는 하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사실 술 먹고 해장할 때 밖에 나가야 하거나 배달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고통이잖아요.


그럴 때 딱일 것 같은 제품이네요.


모르고 ‘이것’만 사가면 낭패라는 4900원짜리 CU 신상
요즘 쏟아지고 있던 CU 디저트들보다 오늘 먹어본 국밥이 훨씬 맛있고 가성비도 좋은 것 같아요.

수육 곰탕 고기가 조금 질길 것 같아서 순댓국을 구매해본 것이었는데,


오늘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곰탕도 먹어볼까 싶어요.



먼저 드셔보신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후기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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