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덕후도 외면한다는 GS25표 고급 디저트 정체

GS25 갑자기

왜 그래..!

GS25가 프리미엄 베이커리 라인을

만들더니, 정말 카페가 될 생각인지

이번에 또 대단해 보이는 디저트를

출시했다고 해요.

편의점 중 최초라며 자랑 중인

GS25의 신상 같이 보러 가실까요~?

그 주인공은 고급 디저트로

한 때 인기를 몰았던 테린느입니다!

제품 정보

가격은 3,200원으로

카페에서 판매하는 가격이랑

비교해 보았을 때는 더 저렴한 것 같아요.

포장을 벗기고 살펴보니

윗면에는 녹차 파우더랑 슈가파우더로

예쁘게 장식되어있는 모습!

원재료 표를 훑어보니

제품명은 말차인데 들어가는 재료는

녹차랑 말차는 제조 방법에서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

여기는 명칭을 섞어 사용한 것 같아요!

크기는 가로 8cm 세로 4cm

높이 2.5cm로 생각보다 작은 크기예요.

하지만 무게는 102g으로 묵직한 편입니다!

아마 밥심이 생각하기엔

질감이 굉장히 꾸덕꾸덕한 편이라

크기에 비해 무게가 나가는 것 같아요.

굉장히 고급지고 이쁜 비주얼과는 달리…

맛은 비린맛이 강했어요ㅠ

당도는 적당한 것 같은데, 녹차 비린맛인지

계란인지 모를 비린맛 때문에

민감하신 분들은 완전 비추드려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없음 / ★

테린느를 처음 먹어보는 거였는데..

이게 원래 이런 맛인지 모르겠으나,

너무 충격적이었어요..ㅎ

비린 맛이 너무 강해서

무슨 맛인지 음미를 할 수 조차 없었습니다ㅠ

꾸덕한 식감은 너무 좋았는데 아쉬워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없음 / ★★

비주얼이나 가격은 괜찮은 것 같은데,

맛이 많이 아쉬운 편이에요.

녹차맛이 강하게 나지도 않고,

당도도 애매하게 느껴졌어요.

차라리 돈을 조금 더 보태서 맛있는

테린느 먹는 게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