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종석 목격담, 하와이 여행中 “건강 많이 호전돼 보여”

김우빈 이종석사진=CASS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이종석과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스타뉴스 측에 따르면 김우빈(30·김현중)은 최근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평소 절친한 이종석과 함께 하와이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앞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이날 두 사람을 목격한 이들은 김우빈 건강이 많이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이달 초 이종석과 함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한 카페에서 포착돼 팬들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김우빈은 긴 머리에 활동 당시보다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한편 김우빈의 외출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면서 그의 복귀 시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지난 7월 “암이라는 게 치료가 끝나도 회복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김우빈의) 지금 상태를 말씀드리긴 어렵다“며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