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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아들·딸과 캐나다 근황 공개 "다 큰 자식들, 고맙다"

세계일보

개그우먼 이성미(사진)가 훌쩍 자란 아들과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성미는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캘로나에서 아들과 딸. 이제는 다 컸다.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성미는 캐나다 캘로나에서 아들, 딸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남매는 어느새 이성미보다 훌쩍 자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가족의 화목한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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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세 아이 키우시느라 애쓰셨어요”, “자녀들이 착하게 잘 자란 것 같아 보기 좋다”, “아들, 딸 모두 인물이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미는 과거 교제 중이던 가수 김학래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으나 아버지의 결혼 반대로 인해 이별했다. 이후 홀로 아들을 낳고 미혼모로 아이를 키웠다.


이후 이성미는 1993년 잡지사 기자 조대원씨와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


이성미는 2017년 4월 종영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자녀들과 함께 출연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연합뉴스, 이성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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