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윤문식 “아내랑 18살·장모님과 4살 차이”
사진= 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
'아침마당'에 출연한 배우 윤문식이 18살 연하 아내를 소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살아보니 연상VS연하 남편이 좋더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윤문식은 "최준용 씨 15살 연하라고요? 까불지 말어. 난 18살 연하와 산다. 우리 장모님과는 4살 차이다“라면서 ”지금까지 살아보니 남편이 많이 연상일수록 그 가정이 화목하더라. 아내가 얼마나 귀엽고 하는 짓이 예쁘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내가 시장에 안 갔다고 반찬이 부실하다고 하면 '무슨 소리냐, 자네 미소가 진수성찬인데'라고 말하고 후다닥 밥을 먹는다. 하루하루가 지나는 게 아깝고 안타깝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러니 얼마나 최선을 다해 살겠냐. 우리집은 항상 화기애애하다. 1년 열두달 봄바람만 분다"라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윤문식과 그의 아내 신난희는 과거 방송을 통해 험난했던 재혼 과정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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