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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측, 몬스타엑스 셔누 불법 조작 사진 유포 "강력히 대응할 예정"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의 조작사진 유포 피해에 대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서울경제

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고 밝히며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 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SNS에 한 남성이 상반신 탈의를 한 채로 침대에서 잠든 사진을 공개하며 몬스타엑스 셔누라고 주장했고 이 사진이 온라인 상에 유포되며 논란이 일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8일 새 미니앨범 <‘FOLLOW’ : FIND YOU>(‘팔로우’ : 파인드 유)와 타이틀곡 ‘FOLLOW’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했다. 예능 프로그램, 음악 방송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할 예정이었으나 멤버 원호가 채무 논란, 대마초 혐의 등으로 팀을 탈퇴해 6인 체제로 재편했으며 셔누 또한 불륜 의혹 문제로 곤혹을 치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현재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 대리인을 통해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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