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입술 성형 논란 후 공개한 셀카 '세상 청순한 민낯'
스브스타
최근 입술 성형 논란에 휘말리며 씁쓸한 심경을 드러낸 가수 현아가 SNS에 셀카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아는 어제(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영상 한 편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에 하얀색 모자를 쓴 현아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뽐냈습니다.
영상을 접한 한 팬이 댓글로 "입술에 뭐 발랐어요?"라고 묻자, 현아는 "안 발랐어요"라며 직접 답글을 남겼습니다. 그러자 해당 팬은 "근데 왜 이렇게 입술 색이 예뻐요"라며 현아의 미모를 칭찬했습니다.
한편 최근 해외 일정 차 공항에 방문한 현아는 당시 찍힌 사진에서 입술이 두꺼워 보인 다는 이유로 때아닌 입술 성형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현아는 "눈 화장 안 하고 '오버립' 크게 그린 것도 저고, 메이크업 진한 것도, 연한 것도, 매번 다른 거 저는 이게 좋아요. 하루하루 스케줄 하면서 변신할 기회가 많은 것도 좋아요"라며 "그저 당연하단 듯한 키보드 악플은 싫어요"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