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다 꺼도 '가능'…아이폰12 프로 야간 촬영 위력
아이폰12 프로를 사야하는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 유저들은 그 이유로 '빨대'를 꼽고 있습니다. 사진을 촬영 시 피사체는 또렷하게, 배경은 흐릿하게 만드는 '인물사진 모드'로 빨대를 찍었을 때 아이폰12 프로와 이전 세대 간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아이폰 12 프로로 인물사진 모드를 사용하면 빨대를 '피사체'로 인식하는 반면, 그 이전 세대에서는 빨대를 배경으로 인식해 날려버리는 일이 있었다는 거죠. 유저들은 이렇게 아이폰12 프로의 인물사진 모드가 독보적인 이유를 두고, 라이다(LiDar) 스캐너를 꼽고 있습니다.
라이다 스캐너는 카메라와 사물과의 거리를 인식해 공간감을 측정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센서 덕분에 빨대와 같은 얇은 물체도 제대로 인식해낼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이 설명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설명입니다. 아이폰12 프로의 라이다 센서를 가리고 찍어도 빨대가 날아가지 않거든요.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냐고요? 스브스뉴스 오목교 전자상가에서 그 이유를 확인하세요!
책임프로듀서 : 하현종 / 프로듀서 : 이아리따 / 연출 : 박경흠 / 조연출 : 정예은 인턴 / 촬영 : 정훈 / 편집 : 정혜수 / 디자인·CG : 김태화
하현종 총괄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