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풍기' 전자파 노출 위험…"몸에서 25cm 이상 떨어뜨려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시중에 판매 중인 손 선풍기 모델 13종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국산 1개를 제외한 12개 제품에서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측정됐습니다.
우리 정부가 따르는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넘어서는 제품도 4개나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자파의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최소 25㎝ 이상 몸에서 떨어뜨려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손잡이 부분에서도 전자파가 검출된 만큼 손 선풍기를 책상 같은 평평한 곳에 올려놓고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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