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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故 설리 유가족 뜻 따라 팬 조문장소 마련…두 차례 가능[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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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수지 기자] 고인이 된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의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가 마련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이 따뜻한 인사를 설리에게 보내실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조문 장소를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조문 장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지하 1층)에 마련됐으며, 이날 오후 4시~9시, 16일 정오~오후 9시 등 두 차례 조문을 받는다.


전날 SM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라며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전날 오후 3시 21분경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안 돼 집을 찾아간 매니저가 그를 발견했다. 매니저는 경찰 조사에서 13일 오후 6시 30분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후 전화 연락이 닿지 않아 집에 와 봤더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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