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요한, 50 전에 셋째 낳자는 김가연에 보낸 메시지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임요한이 셋째를 갖자는 아내의 제안을 극구 사양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수홍이 다둥이맘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김가연, 김지선, 김미려, 정주리와 그녀들의 아이들과 함께 외출에 나섰다.
그리고 이날 정주리는 다른 동료들의 딸들을 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주리는 "주변에서는 넷째가 딸일 거야, 딸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선은 "나는 딸이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박수홍은 아직 늦지 않았다며 지금이라도 아이를 가지라고 했다.
그러자 김가연은 "남편한테 물어봐"라고 했고, 박수홍은 "너희도 다 물어보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다둥이맘들은 각각 남편에게 아이를 하나 더 가져도 되겠냐고 물었다.
가장 먼저 반응이 온 것은 김가연의 남편 임요한. 김가연은 "오십 되기 전에 셋째 고?라고 물어봤는데 무리무리 이런다. 뭐가 무리야? 내가 무리야 자기가 무리야?"라고 버럭 했다.
이어 김지선의 남편에게서도 답장이 왔다. 김지선은 "우리 남편한테 다섯째는 무섭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나 욕해'그런다"라며 재밌어했다.
하지만 정주리 남편은 메시지를 읽기만 하고 답을 보내지 않고 고민을 해 눈길을 끌었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