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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결혼 안 한 이유? 소득無…나 하나 살기도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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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미스터트롯'의 맏형, 장민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노지훈의 집에 장민호가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선 장민호의 팬인 노지훈의 큰누나 노지혜 씨와 장민호의 즉석 팬미팅이 이뤄졌다.


장민호는 1977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4세다. 노지혜 씨는 장민호에게 "결혼생각이 아예 없으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민호는 "생각이야 매일 하는데, 결혼 이야기는 무거워지니까"라며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전 오롯이 꿈만 보고 달려왔다. 힘든 시간을 계속 보내고 있다 보니까, 경제적인 독립을 아예 못하니까. 소득은 없고, 나 하나 살기도 너무 힘드니까. 결혼할 생각을 할 수가 없도록 너무 빠듯한 생활을 보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미스터트롯'이 아니었다면 그 시간이 더 길어졌을 거다"라며 "지금은 (결혼에 대해) 조금씩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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