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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잊혀질 만 하면 '울화병'…이번에는 스폰서 제안 놓고 설전

SBS funE

[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제안에 불쾌함을 드러내면서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


장미인애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익명으로부터 스폰서 제안을 받은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X신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한 누리꾼이 장미인애의 기사 링크와 함께 "이 글에 대한 반응들 천천히 살펴보시고, 사람들의 평판에 대해 꼭 알고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하자 장미인애는 "잘 살고 건강하고 내 가족 내 친구 챙기기도 바쁘다."며 언쟁을 벌였다.


그러면서 장미인애는 영화 출연 후 출연료를 받지 못했거나 촬영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하면서 억울함을 내비쳤다.


장미인애는 과거 프로포폴 투약으로 유죄 확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내가 약을 한 것도 아니고."라면서 "잘 알아보고 댓글 달아라."며 발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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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SNS상에서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장미인애는 2015년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상품들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판매된다며 비판이 일자 SNS에서 "전혀 사실이 아닌 이야기 참지 않겠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해에는 농구코치 허재의 아들이자 농구선수 허웅 열애설에 휘말리자, "무엇을 감추시려고 이런 아름다운 일요일에 기사가 나왔나."라며 현 정부가 최근 장관급 인사 일부를 발표했다는 기사를 캡처해 올리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런 글을 올릴 때마다 누리꾼들이 프로포폴 투약 사실 등을 언급하면 장미인애는 "여배우로서 순탄치 않은 삶"을 언급하거나 "프로포폴 투약 사건은 사실이 아니"라고 항변하며 온라인상에서 크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미인애는 2013년 프로포폴 불법투약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으며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영화 VIP 시사회를 통해 공식석상 나들이에 나선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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