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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47세에 얻은 다섯째 아들…"이제 농구팀도 가능"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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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ㅣ강경윤 기자] 가수 임창정이 다섯아들을 둔 아빠가 됐다.


임창정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 스타그램, 오형제, 순산"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부인이 다섯째 아들을 낳았다고 발표했다.


아들의 발 사진을 함께 올린 임창정은 "말만 못하지 다 커서 나왔다. 이 녀석. 4.1kg 건강하게 순산했다."면서 "나 빼고 농구 한팀 만들 수 있다.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창정은 2017년 18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그 해 넷째 아들을 낳았고 2년 여 만에 다섯째를 품었다. 특히 많은 이들은 올해 47세 임창정의 득남 소식에 더욱 큰 축하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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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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