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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전현무의 반응은?"...'KBS 퇴사' 이혜성의 솔직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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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15세 연하의 연인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돌연(?) 프리랜서를 선언한 배경을 공개한다.


지난 5월 입사 4년 여 만에 KBS를 퇴사한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프리랜서 데뷔식을 치른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급하게 수액을 맞았다"고 긴장감을 토로하면서도 조곤조곤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돌연(?) KBS 퇴사를 고민한 배경을 밝히면서 "그분도.."라며 연인 전현무를 비롯해, 부모님, 동기 등 그의 프리 선언에 이어진 주변 반응을 솔직하게 공개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퇴사 후 '빵 정모'에 푹 빠졌다고 고백하더니, 기습 김구라에게 '빵 투어'를 제안해 그를 벙찌게 만든다고 해 이혜성의 활약을 궁금하게 한다. 이혜성의 돌발 입담에 순간 얼음이 된 김구라는 "최근 가장 당황한 순간이에요"라며 진땀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이어 KBS 입사 후 성형을 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입사 후 10 kg가 쪘었다"라는 고백과 함께 해명을 위해 몰두했던 일을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방송계로 이끈 선배로 뜻밖의 인물인 BTS를 만든 프로듀서 방시혁을 꼽아 시선을 끌더니, 롤모델로 프리 선배인 전현무가 아닌 백종원을 꼽았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년째 연 15세 나이차이를 뛰어넘고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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