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동엽 "김원희, 가장 웃긴 여자 연예인" 신동엽X김원희 찰떡케미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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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신동엽이 김원희의 재치를 자랑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원희가 스페셜MC로 출연해 신동엽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모벤져스는 스페셜MC로 등장한 김원희에게 "실물이 진짜 바비인형같다"고 인사했다. 이에 김원희는 "나이가 많아서 이제 부끄럽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김원희 씨는 저와 오랫동안 진하게 호흡을 맞췄던 사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원희는 "30대 초반에 함께 일을 했는데 동엽 씨는 같이 하다보면 부담스럽지 않고 그냥 즐기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웃긴 여자 연예인은 김원희와 이효리같다. 김원희 씨는 정말 말도 안 되게 웃긴다"고 증언했다.
김원희는 '헤이헤이헤이' 당시 신동엽과 찍은 꽁트를 추억하며 "지금 다시 그 영상을 보면 미친 거 아니야 싶다. 근데 신동엽과 같이 미쳤더라. 다시 하라 그러면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원희는 "현재는 결혼한 지 14년 됐다. 연애는 15년 하고 같이 산 지는 14년 된 거다. 고등학교 졸업하자 마자 길에서 만났다"고 남편과의 만남을 밝혔다.
김원희는 "그때는 길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쫓아가기도 했었다"며 "워킹만남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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