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진수 "아내 덕에 이런 곳에 살아"…스튜디오 같은 집 '처복 인증'
[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인 김진수가 아내 자랑을 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허규가 절친 김진수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규는 김진수의 집을 방문했다. 김진수의 집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따스함이 감도는 거실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미는 "너무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고, 서장훈은 "난 스튜디오 이런 데인 줄 알았다"라고 놀랐다.
이어 공개된 김진수의 집은 럭셔리한 홈바까지 갖춰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미는 "진수 오빠네 집 때문에 남편이 홈바를 하고 싶어 했다"라고 밝혔다.
김진수의 집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탁 트인 천장에 예쁜 조명이 분위기를 더 했다. 그리고 거실 옆에는 아내 양재선의 서재, 그리고 현관 옆에는 김진수의 서재까지 갖춰져 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허규는 "이 집은 진짜 세상 좋다. 내가 이사하면서 인테리어에 부쩍 관심이 생겼다. 이런 거 진짜 하고 싶은데"라며 김진수의 홈바를 부러워했다.
김진수는 "동미가 홈바 하재? 동미가 하기 싫다면 하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진수는 5년 동안 시가 살이를 한 신동미에 대해 대단하다며 칭찬했다.
이에 허규는 "여복이 있는 거다. 여자를 잘 만났다. 형도 잘 만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진수는 "난 가진 복이라고는 처복 밖에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진수는 "안 그럼 내가 이런 집에 어떻게 사냐. 내가 모든 돈은 진작에 다 썼다. 10년 전쯤에 다 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진수의 아내는 작사가 양재선으로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등 200여 곡을 작사한 능력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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