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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즐겨먹는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하림, 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7종 선봬

국물요리 7종 상온 출시로 냉·상온을 아우르는 국물요리 라인업 갖춰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


2일 하림에 따르면, 지난해 냉동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국물요리 간편식에 진출한 하림은 ‘사골곰탕’, 한우사골곰탕’, ‘설렁탕’, ‘소고기미역국’, ‘닭개장’, ‘부대찌개’, ‘소고기 육개장’ 등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 국물요리를 상온 제품으로 추가 출시했다. 냉동과 상온을 아우르는 제품으로 앞으로도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다.

[하림 제공]

[하림 제공]

하림은 일반적인 상온 간편식 개념이 아닌, 직접 끓인 것보다 더 맛있는 국물요리의 개발에 집중했다. 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제품에는 원재료별 특성에 맞게 열처리를 최소화하는 하림만의 특별 공법을 적용해 레토르트 특유의 맛과 냄새를 없앴다. 또한 전국 유명 국물 맛집을 돌아다니며 찾아낸 레시피의 장점과 노하우도 적용했다.


먼저, ‘사골곰탕’은 사골을 10시간 동안 푹 고아내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한우사골곰탕’은 엄선한 한우의 큰 뼈를 잘라내 농축하지 않고 그대로 추출했다. 6시간씩 2번, 12시간 이상 끓여 잡내없이 진하게 녹여낸 점이 특징이다. ‘사골곰탕’과 ‘한우사골곰탕’ 모두 황태 미역국, 부대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설렁탕’은 한우사골육수에 양지와 사태를 넣고 끓였으며, 천일염으로 깔끔한 맛을 살렸다. ‘소고기미역국’은 청정 해역에서 자란 미역을 참기름에 볶은 제품이다.


‘닭개장’은 닭발과 뼈만을 우려낸 육수에 당일 도계된 국산 닭고기를 결대로 찢어 넣었으며, 대파, 토란대까지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부대찌개’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광천 토굴 새우젓으로 맛을 내고, 햄과 소시지를 썰어 넣었다. ‘소고기 육개장’은 소고기를 푹 끓여 내고 대파와 토란대를 고루 넣었다.


하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상온 국물요리는 한 끼로 딱 알맞은 소포장 용량으로 보관이나 휴대가 간편한 제품”이라며 “재료 손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 집에서 또는 캠핑,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수준 높은 요리를 맘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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