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음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진팜, 크리스피 빠따 출시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선진의 온오프라인 프레시 스토어 선진팜이 필리핀식 '족발튀김' 크리스피 빠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스피(crispy)'는 바삭바삭하다, '빠따(PATA)'는 다리라는 의미로 돼지 앞다리의 정강이 부위만을 활용하여 튀겨낸 요리다. 필리핀관광부는 맥주와 찰떡궁합을 소개하는 대표 음식으로 크리스피 빠따를 권했다. 특히, 바삭하면서 쫄깃한 식감의 크리스피 빠따는 여름밤 청량한 산 미구엘 맥주와 궁합이 좋다.
선진팜은 필리핀 현지음식 크리스피 빠따의 맛을 우리 입맛에 맞게 보완하기 위해 다채롭게 여러 나라의 구성을 더했다. 태국식 샐러드 '쏨땀'과 우리에게 익숙한 밀전병을 조합해 크리스피 빠따와 쏨땀을 함께 싸먹어 동남아 현지의 이색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독일식 소시지까지 구성했다.
[선진 제공] |
선진 크리스피 빠따는 음식으로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통해 다채로운 식문화를 제공하고자 출시된 제품이다. 크리스피 빠따는 선진복합문화공간인 '선진 샵(#)오름'에 위치한 선진팜 둔촌점에서 우선 판매하며 선진팜 방이점과 쌍문점을 비롯한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통해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상희 선진팜 MD팀 팀장은 "이색적인 메뉴를 온 가족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크리스피 빠따를 추천한다. 필리핀을 다녀온 여행객에게는 여행의 향수를, 처음 접하는 고객은 새로운 동남아의 맛을 즐기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한편, 선진팜은 생필품 공식브랜드사의 상품을 모아 장보듯 편리하게 보여주는 서비스, 네이버 ‘브랜드 장보기’ 브랜드로 선정이 되어 입점 기념 ‘배송비 무료 배송’ 기획전을 지난 12일부터 마련했다. 기획전을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배송비 무료는 물론, 에어프라이어어 전용 제품 핫도그에어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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