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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과 땅콩 소스의 만남’ …여름엔 ‘파인애플 타코’

파인애플 타코 [만나몰 제공]

멕시코 전통 음식인 타코는 토르티야에 고기와 채소 등의 재료를 올리고, 소스를 얹어 먹는 음식입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먹는 재미도 있죠. 할라피뇨로 매콤하게 먹거나 땅콩 소스를 곁들여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리얼푸드 주말 레시피는 땅콩 소스와 파인애플을 올린 타코 메뉴입니다. 파인애플과 땅콩 소스는 자주 조합되는 구성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파인애플 타코로 주말 식탁을 이국 풍경으로 차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파인애플은 여름에 먹기 좋은 과일로, 단맛이 풍부하지만 100g당 23㎉로 열량이 낮은 편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건강에도 좋습니다. 또 비타민C와 구연산, 그리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 B1 함유량도 높습니다.


▶재료

두부 타코: 부침용 두부 1모, 작은 크기 토르티야 8장, 흑설탕 1작은술, 생강가루 1/2 작은술, 마늘가루 1/2작은술, 고춧가루 1/2~1작은술, 참기름 약간, 저염 간장 2큰술


양배추 파인애플 슬로우: 채썬 적양배추 1컵, 다진 파인애플 1컵, 생 고수잎 1/2컵, 파 1/4컵, 라임즙 1큰술, 소금 1/4작은술


땅콩 소스: 땅콩버터 1/3컵, 저염 간장 1큰술, 마늘가루 1/2작은술, 메이플 시럽 1큰술, 라임즙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물 1/4컵


▶만드는 법


1. 물기를 빼고 누르고 두부를 깍둑썰고 토르티야는 따뜻하게 데워서 보관한다.

2. 두부 타코 양념을 넣고 깍둑 썬 두부를 익힌다.

3. 양배추 슬로우 재료를 볼에 넣고 섞는다.

4. 땅콩 소스 재료를 볼에 넣고 섞어 둔다.

5. 따끈따끈한 토르티야, 두부, 양배추 슬로우, 땅콩 소스를 넣고 타코를 말아 완성한다.

자료=만나몰, 푸드 스타일링 Olivia Jeong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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