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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반하다, 서울 삼성동에 무인 ‘스마트 카페‘ 쇼룸 오픈

-로봇 바리스타가 70여 가지 커피 제조

-모바일 앱과 키오스크 이용해 24시간 운영 가능

-AI 이용한 자동 발주 시스템 접목해 재고 예측도 가능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커피에반하다가 오는 22일 서울 삼성동에 로봇 바리스타를 이용한 24시 무인 '스마트 카페' 쇼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쇼룸은 실제 스마트 카페와 똑같이 로봇 바리스타와 IoT 매장관리 솔루션을 연동해 24시 무인 카페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고객이 모바일 App과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 결제하면 로봇 바리스타가 주문 메뉴를 제공하게 된다.


스마트 바리스타 머신 '에피소드 릴리'는 에스프레소 전자동 머신이 탑재돼 있다. 커피와 에이드, 프리미엄 라떼 등 약 70여 가지의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국내 최다 메뉴 제조 가능 로봇 바리스타다.


무인 카페 솔루션은 가맹점주 희망시간대에 유인 매장으로 운영 가능한 '유무인 복합형',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하는 '무인매장형', 좌석 제공이 어려워 협소한 장소에 설치되는 '단독설치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무인 매장관리 시스템의 특징은 ▲전담 슈퍼바이저의 철저한 위생관리 ▲스마트 파워 IoT 솔루션을 통한 매장 원격 관리 ▲AI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동 수·발주 시스템을 통한 재고수요예측 관리 ▲최소의 공간만으로 무인 운영을 통한 경제성 확보 등이다.


커피에반하다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에게는 스마트 바리스타 머신과 IoT 매장관리 시스템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경제성을 갖춘 성공적인 무인 카페 창업 아이템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커피에반하다는 오는 23일 오후 1시에 스카트마페 쇼룸 매장 내에서 무인카페 창업 설명회도 진행한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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