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 커피 브랜드 ‘레브(REVE)’ 리사이클링 캠페인 ‘돌려줘 챌린지’ 진행
11월 30일까지 ‘돌려줘 챌린지’ 진행
‘레브 캡슐 오프너’, 레브 리사이클링 캠페인 일환으로 자체 제작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의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레브(REVE)가 오는 11월 30일까지 ‘레브 리사이클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돌려줘 챌린지’를 진행한다.
7일 쟈뎅에 따르면, ‘돌려줘 챌린지’는 소비자들이 ‘레브 캡슐 오프너’로 추출 후 남은 커피 가루를 제거, 알루미늄 캡슐을 분리 배출하도록 독려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14일까지 레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돌려줘 챌린지’ 체험단을 모집, 캡슐 오프너를 사용하는 모습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쟈뎅 제공] |
아울러 30일까지 쟈뎅 공식 온라인몰 쟈뎅샵에서 레브 캡슐 4 케이스(40 캡슐) 이상 구매 시 스페셜 한정 굿즈 ‘그리너 KIT’를 증정한다. 그리너 KIT는 알루미늄 캡슐 분리 배출을 위한 ‘레브 캡슐 오프너’ , 흰색 종이컵을 재생한 용지로 만든 ‘재생지 점착 메모지’, 재생지로 만든 ‘색종이 색연필’,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종이 ‘DIY 지갑’, 유기농 면으로 만든 ‘유기농 메쉬백’ 등으로 구성됐다.
레브 리사이클링 캠페인은 올해 4월부터 진행 중인 레브의 친환경 캠페인으로, 레브는 알루미늄 캡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자체 제작한 ‘레브 캡슐 오프너’를 선보이고 있다. ‘레브 캡슐 오프너’는 오프너 하단에 사용한 캡슐을 끼운 뒤 한 바퀴 돌리면 캡슐 리드지와 알루미늄 캡슐이 쉽게 분리된다. 이너 필터와 캡슐 리드지, 커피 가루는 일반쓰레기로, 캡슐은 알루미늄으로 분리 배출하면 된다. 오프너 자체도 50% 재생 플라스틱이 활용됐으며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제작돼 100% 지속 사용 가능하다.
레브는 한국 커피 문화를 선도해온 쟈뎅의 커피에 대한 철학과 신념, 수십 년간 쌓아온 R&D 데이터와 독자적인 기술력, 풍부한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다.
윤상용 쟈뎅 대표는 “이번 ‘돌려줘 챌린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레브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확대해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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